저자
송영두 기자
나보타 위조품, 대웅제약 "중국서만 유통 확인"
미용 성형 목적으로 사용되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주사제 '나보타'의 위조품을 제조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 다행이 이들이 제조한 위조품은 중국에서만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대구지방경찰청이 대웅제약의 나보타의 위조 제품을 제조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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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70억 의약품 생산 계약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CMO 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70억 원 규모의 의약품 생산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한 번 실적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한 유럽 제약사와 470억 원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 의향서를 맺었다고 밝혔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JW중외 박애상 선정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제25회 JW중외 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윤도흠 의료원장이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인류애 실천과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갱년기 여성이 비뇨기과를 가야 할 이유 6가지
대다수의 여성은 50대를 전후해 난소가 노화되어 여성호르몬 생성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 폐경을 맞게 된다. 난소의 노화는 일반적으로 40대 중반에서 시작하며, 폐경 후 1년까지를 갱년기라고 말한다.
갱년기 및 폐경 여성들은 여성호르몬 결핍으로 인해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증이나 신경과민
미세먼지, 실내도 해로울 수 있는 이유 5
최근 연일 황사와 미세먼지의 공포 때문에 외출은 물론 창문 열기가 두렵다. 이런 가운데,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밖의 공기보다 실내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내공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실내에 있는 것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천식 예방하는 생활습관 3가지
어느 순간부터 숨쉬기가 힘들어 지거나 숨을 쉬는데 쌕쌕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천식을 의심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천식환자는 166만 명으로, 한국인 10대 만성질환 질병부담 순위 6위에 해당할 정도로 예상 외로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천식은 기도에 염증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삼성과 셀트리온' 승자는 누구?
국내 바이오 제약 시장의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한창이다.
특히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거나 개발을 완료한 상태여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가장 먼저 칼을 뽑아든 곳은 삼성바이오에피
동국제약,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신약 공동 개발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센터장 김훈주)와 손을 잡고 신약 개발에 나선다.
4월 28일, 동국제약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공동 연구 및 인프라 공유,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이익
한국로슈 '가싸이바' 보험급여 등재
백혈병 치료제 가싸이바가 국민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게 돼 처방받는 환자들의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가싸이바(성분명 오비누투주맙)가 4월 1일부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급여 약제 목록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가싸이바는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 2라운드 시작…4년간 623억 원 투입
정부가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국가항암신약개발산업단을 출범시키고 4년간 623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해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2017~2020년, 4년)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2011~2016년까지 진행된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