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성은 기자
증상 없어도 40세부터 '혈당' 검사해야 하는 이유
중년 이후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당뇨병이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3.8%로 성인 7명 중 1명꼴로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중년은 물론 이후 노년까지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당뇨병 관리법을 알아본다.
◆ 당뇨병 나이가 가장 중요하다
입에만? ‘여기’ 이물질 들어가면 수술 가능성 ↑
어린 아이들은 음식은 물론 장난감, 동전 등 여러 물건을 입에 넣어 항상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생후 6개월만 되어도 입에 물건을 집어넣으려 하는데, 2세 이상이 되면 입뿐만 아니라 귀, 코에도 음식이나 장난감을 집어넣는다. 이물질을 넣은 아이들은 울거나 불편감을 호소하고, 먹기를 거부하거나 타액에서 피
황반 색소 이상 시 ‘습성 황반변성’ 위험 최대 132배
망막 중심부 황반에 색소 이상이 발견되면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탈색소 병변 크기에 따라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행할 위험이 최대 132배까지 높아진다.
주로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망막에서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변성되는 질환으로 선진국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동반 시 악화 위험, 아시아인 약 2배
인종별로 천식과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동시에 겪는 유병률은 크게 차이가 없었지만, 아시아인이 악화될 위험은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진국 교수(교신저자), 조용숙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진단 및 치료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은 천식-만성폐쇄성 폐질환
역동적인 겨울스포츠 나서기 전 챙겨야 할 간식
우리 몸은 추울 때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그만큼 에너지 보충이 필요하다. 특히 겨울 스포츠를 즐기거나 활동량이 많은 이들에게는 휴대가 간편하고 영양이 풍부한 간식이 필수다. 이에 추운 날씨에 운동하는 사람들을 위한 간식으로 피스타치오가 각광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산악
보의연×의학한림원, ‘보건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심포지엄 개최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급격한 의료비 증가와 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기술 중심에서 환자-가치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오는 15일 개최한다.
현재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건강보험 보장률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노
5명 중 1명이 우울 “방치하면 코로나보다 위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이 악화됐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3월 대비 자살을 생각한 사람의 비율이 40% 증가하고,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신
[카드뉴스] 립밤, 손으로 톡톡 바르면 생기는 일
피부는 당기고 입술은 찢어져 피가 날 것 같은 겨울철.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을 촉촉하게 해주는 립밤은 필수품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립밤은 3종류가 있다. 입술에 직접 대고 바르는 스틱형과 필요한 양만큼 짜서 사용하는 튜브형, 조금씩 덜어서 바르는 단지형이다.
문제는 단지형 제품이다. 대
명치 체한 것처럼 답답하면 위 아닌 ‘이것’ 문제
체한 느낌이 들면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것이 ‘위’다. 소화가 안 된다는 느낌에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위내시경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명치 부분이 체한 것처럼 답답하고 통증이 있다면, 담석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담석은 담낭(쓸개)에 생긴 결석을 말하는데, 담낭은 간 아래쪽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기
아토피피부염이면 골다공증 위험 커질까?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과 골밀도 저하 간 연관성이 낮았다. 다만 아토피피부염 유병기간이 길거나 BMI가 낮을수록, 여성은 초경이 늦거나 임신횟수가 많을수록 아토피 환자군에서 골밀도 저하와 연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