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성은 기자
40세 이후 삶의 질 가장 많이 떨어뜨리는 요인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아이템이 흔히 언급될 정도로 삶의 질은 많은 이의 관심사다. 최근 40세 이후 성인남녀의 삶의 질을 가장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 3가지가 밝혀졌다. 첫 번째는 활동제한이었고 그 다음 걷기와 스트레스였다.
활동 제한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삶의
무릎 관절염 치료 ‘근위경골골절술’ 뼈 이식 없이도 효과
무릎 관절염 치료를 위한 근위경골골절술을 뼈 이식 없이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릎 관절염으로 심한 통증과 함께 심한 변형이 발생한 경우 근위경골골절술이나 인공관절 수술이 시행된다. 근위경골골절술은 무릎 안쪽 뼈를 절개한 후 금속판과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절개한 부위에 뼈를 이식하는 것
장애인, 비장애인보다 암 발생률은 낮은데 사망률은 높아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암 발생률이 0.9배 낮은 반면 암 발생 이후 사망률은 1.0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에서 장애 진단 이후 암 발생률과 사망률을 조사한 국내 첫 연구 결과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전하라 교수 연구팀은 ‘장애인에서의 암 발생률 및 생존률에 대한 연구결과’
심장이 위험? 우울하면 가슴 아픈 이유
우울증과 심방세동 간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의 병이 심장에 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최종일‧김윤기,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팀은 우울증과 심방세동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에서의 심방세
[카드뉴스] 자연치아 살리는 '수술적 근관치료' 임플란트만큼 우수할까?
수술적 근관치료는 비수술적 근관치료가 성공하지 못한 경우 시행하는데, 근관치료 환자의 약 5%는 수술적 근관치료 대상이다. 수술적 근관치료에는 치근단 주위를 외과적 방법으로 처치하는 치근단 절제술과 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해 구강 밖에서 치근단 수술을 한 후에 제자리에 다시 심는 의도적 재식술이 있
목 뻐근한데...목디스크 아닌 '마비' 유발하는 병
목과 어깨가 뻐근하면서 통증이 느껴지고 손가락 끝이 시큰거리며 저릿하면, 가장 먼저 목디스크가 떠오른다. 이렇게 목디스크로 오해하고 방치하다가 악화되면 마비까지 일으키는 질환이 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자세는 목디스크, 후종인대골화증 등 여러 질환을 유발하지만, 그중 가장 위험한 것은 경
"살 빠지는 중vs.살찌는 중" 몸에 나타나는 신호
어느 날 갑자기 체중이 2kg씩 빠지거나 4kg씩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미 몸 안에서는 살이 빠질 준비, 살이 찔 준비를 하고 있다. 체중 변화는 없어도 우리 몸을 구성하는 체성분이 달라지면 외형 변화도 일으키기 때문. 체중이 같다고 실망하거나 반대로 안심해서는 안된다. '살과의 전쟁'을
치사율 50% 복어독...먹으면 증상 ‘이렇게’ 시작
뉴스에 사건사고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식재료가 복어다. 복어독은 소량만 섭취해도 신경이 마비돼 근육 움직임이 조절되지 못하고 호흡조차 스스로 하지 못하게 된다. 복어 요리를 먹고 식중독이나 사망에 이르는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복어는 스태미나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침침‧건조‧피곤...‘눈 건강’ 걱정일 땐 어떻게?
신체 중 가장 먼저 노화가 진행되는 곳은 ‘눈’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눈의 피로감과 노화를 호소하는 이가 많아졌다. 각종 전자기기가 눈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눈에 필요한 영양소는 자연스럽게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눈에 좋다고 알려진
걷다가 툭하면 발목 삐끗! 민망한 실수 아닌 ‘병’
길을 걷다가 혹은 운동을 하다가 간혹 발목을 삐끗할 때가 있다. 민망한 탓에 발목의 고통은 뒤로 한 채 금세 자리를 이동하게 된다. 발목이 꺾이는 일이 자주 있다면 발목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발목염좌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인대가 살짝 늘어난 정도로 가벼운 염증은 통증이 심하지 않아 제대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