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독감 환자 출근하면 몇 명이 전염될까?
직원 절반 전염, 공용 공간의 절반 오염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사무실에서 퍼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이 한 사무실의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출근 시간대에 일부 직원의 손바닥에 물 스프레이를 뿌렸다. 그 중 한 명의 것에
진실 혹은 거짓…섹스하면 살 빠진다?
평균 6분간 지속, 21칼로리 소모
질문: 다음은 진실일까 거짓일까? 섹스를 하면 칼로리가 많이 소모된다. 간식을 먹거나 아침을 거르면 살찌기 쉽다. 학교 체육시간은 어린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답: 모두 거짓이거나 적어도 진실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지난 31일 ‘뉴잉글랜
요가, 우울증·수면장애·ADHD에 효과
미국 듀크대, 기존 연구 종합평가
요가는 가벼운 우울증과 수면 장애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 심지어 약물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효과가 있다. 또한 정신분열증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로 약물치료를 받는 사람의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지난 25일 ‘정신의학의 최첨
기억력 좋아지는 5가지 식품
블랙베리·시금치·초콜릿·사과·달걀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은 점차 쇠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뇌에 도움되는 식품을 자주 먹으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미국방송 폭스뉴스는 18일 이 같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블랙베리(검은나무딸기)
기상천외… 난치성 설사병엔 ‘이것’이 특효
건강한 사람 변을 환자의 소장에 주입
심한 설사를 고치는 데는 건강한 사람의 대변이 특효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생제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연구팀은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 균 때문에 설사를 반복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장내에 통상 존재하
독감에 대한 대표적 오해 7가지
예방주사…치료제…효과…추위 영향…
독감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주 유행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 지난 11일 허핑턴포스트는 독감에 대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내용 7가지
기억력 좋게 하는 간단한 요령 9가지
폰트를 바꾸라…왼손을 써라…사교춤을 배워라…
뇌를 훈련하는 효과적 방법을 밝힌 연구결과는 많다. 지난 3일 건강 사이트 헬스닷컴은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요령 9가지를 소개했다. 나날이 기억력을 좋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1. 폰
강추위엔 ‘모자보다 목도리 우선’
호흡기에 가까워서 특히 청결해야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둘째 장갑이라고 말한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모자와 목도리 중 하
미 흡연자, 건강보험료 14% 비싸다
비만이면 정상체중보다 22% 비싼 보험료
미국 흡연자들은 민영 건강보험료를 비흡연자보다 평균 14% 더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약학 전문지 케이메디뉴스가 7일 보도했다(미 흡연자 건강보험료, 비흡연자보다 14% 비싸).
케이메디뉴스의 보도는 미국 이헬스사(eHealth, Inc)가
술자리 전에 먹으면 숙취 막는 음식들
피클·아몬드·달걀·우유·아스파라거스...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잦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숙취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당연히 적당히 마시거나 안마시면 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다음날 괴로움을 덜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