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현욱 기자
“유권자 지지 받으려면 목소리 깔아야”
저음에 리더십·정직성·지능·매력 느껴
남성 정치인은 목소리가 낮아야 유권자들이 권위와 리더십이 있는 사람으로 받아들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의 연구팀은 역대 미국 대통령의 녹음된 목소리를
각기 고음과 저음의 두 버전으로 조작한 뒤 자원자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목소리
여성의 오르가즘, 뇌 MRI로 촬영하다
대학원생 자원자, 간질 발작 때와 유사
여성이 고조기-오르가즘기-쇠퇴기를 겪는 과정의 뇌 활동 전체가 사상 최초로
기능성자기공명영상장치(fMRI)로 연속 촬영됐다. fMRI란 혈액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농도 변화를 측정하는 기기로 이를 통해 특정 영역의 신경세포 활동을
파악할 수 있
상대방 이름을 잊었을 때…6가지 대처법
“기억 하는 척 하면서 정보를 끌어내라”
남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얼굴은 눈에 익은 데 어떻게
해서 아는 사람인지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이럴 때 “미안하지만 당신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는 대처법도
이메일·트위터 내용을 믿지 않아야 할 이유
직접 대화 때 보다 거짓말 3~5배 많이 해
모르는 사람과 이메일, 혹은 트위터나 메신저 등의 인스턴트 메시지로 소통할
때는 마주 보고 대화할 때에 비해 거짓말을 할 가능성이 몇배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메사추세츠암허스트 대학의 매티티야후 짐블러 선임연구원은
“우리가 거
유방암 환자가 술을 많이 마셔야 할 이유
동물 실험…폐에 전이되는 비율 60% 낮아져
알코올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유방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을
먹인 유방암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에 비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는
일이
유전자 조작하면 인간 수명 480세 된다?
선충 유전자 조작해 수명 6배로 늘렸다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몇 배로 늘리는 비밀은 정원의 흙 속에 사는 선충(線蟲)에
있을 지 모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힐블롬 노화생물학 센터의 신시아 케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선충의 수명을 6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길이 1센티
항생제 오남용을 막는 8가지 상식
기침·감기엔 효과 없고 세균 내성 키워
영국인 4명 중 한 명은 기침과 감기에 항생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건강보호국의 조사 결과다. 또한 10명 중 한 명은 남은
항생제를 보관해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중에 병이 나면 먹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면
여성 심장, 남성보다 스트레스에 7배 취약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 환자 7배 많아
배우자가 죽는다거나 연인과 결별하는 등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스트레스
유발성 심근증(stress induced cardiomyopathy)에 걸릴 위험이 크다. 그런데 여성이
이 증세를 일으킬 위험이 남성의 7배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
여드름과 잔주름의 6가지 해결책
세안…선크림…항산화제…박피…
여드름은 청소년기의 전유물이 아니다. 미국 피부병학회의 2008년 보고서에 따르면
30~39세 여성의 35% , 40~49세 여성의 25%가 넘는 사람들이 여드름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16일 청소년과 성인 여성에 공통되는 여드름과 잔주름의
남자, IQ 낮을수록 중년에 뚱뚱해진다
스웨덴 연구, 저학력·저소득 탓인듯
IQ가 낮은 남자일수록 중년에 배가 많이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8세
때 IQ가 낮았던 스웨덴 남자들은 IQ가 높았던 그룹에 비해 40세가 됐을 때 허리-엉덩이
둘레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웁살라 대학 임상연구센터의 저지 레퍼트 교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