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단백질 다이어트, 몸매 망친다

근육 줄고 체지방만 늘어나 단백질을 적게 섭취하는 식사를 하면 근육은 줄어들고 체지방은 거의 두 배로 많이 쌓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저단백질 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은 줄어들지 몰라도 몸매를 망친다는 얘기다. 최근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 실린 논문의 내용이다. 연구팀은 25명의 사람들을 연구 시설

상대의 실체를 꿰뚫어보는 인터뷰 기법

중역 후보를 선발하는 전문가의 노하우 취업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그렇지만 숙련된 인터뷰어는 후보자의 겉모습 뒤에 있는 실체를 꿰뚫어볼 수 있다. 회사를 이끌어갈 중역을 제대로 선발하는 것은 조직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중요하고 후보 인터뷰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단계다. 많

당신의 남자…건강을 이렇게 관리해주라

토마토·와인·운동·수분 보충·혈압관리 남성들은 의사에게 가거나 약을 먹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남성의 건강을 관리하는 책임은 여성에게 떨어지는 일이 많다. 아내, 여자친구, 엄마 말이다. 미국 웨일코넬 의과대학원의 캐틀린 런던 교수는  “남성들은 증상이 있어도 아무 대처를

허리 통증을 없애주는 5가지 간단한 요령

브로콜리·복근 강화·가벼운 가방·짐볼… 인구 10명 중 8명은 생애 중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 특히 여성은 자세와 허리 문제에 취약하다.  무거운 핸드백을 들고 돌아다니거나 임신해서 배가 불룩해지거나 아이들을 한쪽으로 치우여 안거나 업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

새해, 조깅을 시작하고 계속하는 요령

현실적 목표, 집중, 동료의 도움… 새해 결심으로 조깅을 시작하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운동요법학과의 크리스 시벨스키 교수는 “달리기는 초보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며 새해부터 몸매를 가꾸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의 건강에 좋다”면서 “많은 이들이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들의 6가지 핑계

시간이 없다, 허기가 진다…엉터리 핑계 체중 조절은 그리 쉽지 않다. 그리고 당장 살빼기를 시작하기는 어렵다는 핑계는 많고도 많다. 몸에 좋은 음식을 조리할 시간이 없다거나 건강식품은 비싸다거나 너무 추워서(혹은 더워서) 운동하기 어렵다는 식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와 규칙적인 운동은 그리 많은

김근태 별세의 원인 ‘뇌정맥혈전증’이란

뇌 혈관이 피떡으로 막혀 생기는 증상 30일 타계한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몇 년째 파킨슨 병을 앓아오다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입원해 한달 만에 숨을 거뒀다. 김 상임고문 측은 "뇌정맥혈전증의 근본적 치료가 안 되고 폐렴, 신장염 등 합병증까지 겹치면서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됐다

‘법인 서울대’ 40대 의대학장 ‘파격 인사’

강대희 교수… 연구-행정 능력 인정받아 서울대학교는 30일 의과대학의 제31대 학장으로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49. 사진)를 임명했다. 30일 취임한 강 신임 학장은 서울대학교가 국립대학법인으로 전환한 뒤 오연천 총장이 처음으로 임명한 기관장이다. 임기는 2년이다. 강교수는 1962년 12

담배 끊으려면 운동을 해라

도파민 생성돼 금단 증상 차단 새해가 되면 담배를 끊겠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배를 끊으려면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은지 사무총장은 “금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치아 관리 잘하면 폐렴 막을 수 있다

구강 내 박테리아 폐로 흡입되면 폐렴 치아를 깨끗이 관리하면 충치 뿐 아니라 폐렴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원의 연구팀은 예일대학병원 입원 환자 37명의 상태를 1개월간 추적했다. 그 결과 산소호흡기를 달고 있다가 폐렴에 걸린 환자들은 그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