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영국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개발명 CT-P43)’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품목 허가는 앞서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 승인받은 적응증과 동일하다.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

한미약품, 상해의약그룹과 일반약 7종 유통 계약 체결

한미약품은 상해파마헬스사이언스(Shanghai Pharma Health Science)을 통해 자체 개발한 일반의약품 7종을 중국 현지에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상해파마헬스사이언스는 중국 국영 기업인 상해의약그룹의 자회사다. 상해의약그룹은 약 200개 자회사와 5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빅

SK케미칼, 국내 첫 편두통 복합제 '수벡스' 출시... "2028년 점유율 30% 목표"

편두통 복합제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SK케미칼은 두 가지 성분을 하나에 담은 편두통 치료 복합제 '수벡스정'(이하 수벡스)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의 편두통 급성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수벡스는 이달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수벡스

Hanmi Pharmaceutical Board Rejects Nomination of Lim JongYoon as CEO

Park Jaehyun, CEO of Hanmi Pharmaceutical, retained his position following a board decision that rejected the proposal to appoint Lim Jongyoon, an internal director,

동아쏘시오홀딩스,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서 ‘실버’ 획득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성과, 공급망 등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국제 표준에 따라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지

일동제약,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일동제약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2024년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달 100kWh급 자가 소비형 발전 시설을 준공했고,

종근당, 듀얼 멀티캡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 출시

종근당은 최근 이중제형 숙취해소제 ‘깨노니 땡큐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깨노니 땡큐샷은 숙취해소에 효능이 입증된 성분 노니트리(Nonitri)와 활력 증진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이다.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 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다. 간 보호

HK이노엔 케이캡, 중남미 6개국서 품목허가 획득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허가받은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이다. 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 국가에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신약 美 FDA 임상 1/2상 계획 승인"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파브리병 치료제 ‘LA-GLA(개발코드명 GC1134A/HM15421)’에 대한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 LA-GLA는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 1회 피하투여 용법’으로 함께 개발하고 있

셀트리온제약, 옴리클로 등 바이오시밀러 3종 국내 판매

셀트리온제약은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로 내놓는 제품은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다. 각각 글로벌 시장에서 수조원대 매출을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