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경진 기자
의협토론회 "성분명처방, 환자상대 생체실험"
대한의사협회가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시험’ 조작 의혹이 짙은 카피약(복제의약품)
576개 품목과 총 93개 중 86개 제약사의 소명자료를 함께 공개했다.
의협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약사
제약회사 측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성분명 처방, 과연
치과의사계 큰별 윤흥렬 전 FDI회장 별세
윤흥렬(사진) 전 세계치과의사연맹(FDI) 회장이 지난 26일 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타계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의료인들은 한국 치과 역사의 큰 별이 사라졌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윤 전 회장은 치과의사 선후배들이 가장 존경하고 따르는 인물이었다.
뛰어난 유머감각과 투철한 희생
머리 자기자극, 편두통 고친다
뇌중풍(뇌졸중)과 간질 환자의 뇌를 연구, 진단할 때 주로 사용해온 ‘목-머리부분
자기 자극기’(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or)가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 편두통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TMS는 자기 자극을
통해 통증
U-헬스케어, 치료성공률 높인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가 종전 방식대로만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보다 종전
방식과 함께 유헬스케어(U-Health Care)까지 활용하면 치료효과가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헬스케어는 어디서나 자유롭게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와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접촉만 해도 옮는 결막염 주의
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는 ‘결막염’을 6월의 질병으로 선정, 이에
대한 증상과 주의사항 등을 정리해 25일 발표했다.
결막염은 공기로는 전염되지 않고 눈곱이나 분비물, 손, 수건, 옷 등에 있는 바이러스를
직접 만졌을 때 전파된다.
결막염에 걸렸을 때 외관상 보기 싫어서 안대를 착용
말라리아 증가세… 하루건너 열 나면 발병 의심
국내에서 말라리아 발병이 2004년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발병 지역도 휴전선
인접 지역을 벗어나 파주, 고양, 김포 등의 경기 서북부, 인천시, 강화군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대한의사협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한 ‘
에이즈 치료도 정신력이 좌우한다
에이즈 환자가 “이 병과 한 번 싸워볼만하다”며 강인한 마음을 갖는다면 에이즈
진행속도가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대 심리학과 정신의학 게일 아이론슨 교수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에이즈 관련 발표 논문들을 분석했더니 에이즈 환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에이즈를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
건강서비스 활성화 공청회 열려
대한의사협회는 20일 새 정부가 추진하는 ‘건강서비스 활성화사업’이 의료기관을
주축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공동으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건강서비스 활성화,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공
복제의약품 576품목 공개키로
대한의사협회는 20일 허가받은 신약과 복제약의 인체내 효능이 같은지를 시험하는
생동성시험 결과를 조작한 의혹이 짙은 카피약(복제의약품) 576개 품목을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련 기관과 업계는 의협의 공개결정이 지나치다는 반응이다. 보건복지
비만여성 운동하면 더 배고파
뚱뚱한 여성이 살을 빼고 싶어 운동을 해보지만 덩달아 식욕도 높아져 다이어트를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카타리나 보르에르 박사팀은 폐경기인 뚱뚱한 여성 10명, 마른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뚱뚱한 여성은 운동을 할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음식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