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신체 폭력 경험 성인 여성 뇌졸중 위험 높다
세계적으로 여성에 대한 폭력은 심각한 사회 문제다.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 성인 여성은 우울증과 약물 남용 등에 빠질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멕시코 국립보건연구소는 2012~2013년까지 멕시코 여성 교사들
활력 넘치는 하루를 위한 아침 일과 9
하루 중 아침에 가장 힘들다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주부든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면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영국 노팅엄 대학교 연구를 보면 사람의 하루 에너지는 자원과 같아 온종일 소모된다. 여성지 ‘버슬(bustle)’은
인공지능 기반 의사 상담 앱 올 연말 나온다
의사상담 앱(App)에 인공지능 의사가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다. 최근 미래기술 분석 부문의 권위지인 ‘MIT 테크놀로지 리뷰’ 등에 따르면 영국의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바빌론이 베타테스트를 거쳐 인공지능 기반의 의사상담 앱을 올해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앱
건강한 허리도, 뱃살 빼기도 기립근에 달렸다
잘못된 자세와 운동부족으로 만성질환자와 척추질환자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 국내에는 서서 일하는 ‘스탠딩 워크’ 문화가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유행했다.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도입된 스탠딩 워크는 바른 자세로 서서 일해 건강을 챙기는 &lsquo
만성병 보험 거부... 아프면 서러운 고령화 시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우리나라도 만성질환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심뇌혈관질환의 주된 원인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하루가 멀다 하고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팍팍한 살림에 병 한 번 앓거나 수술이라도 받으면 보험회사로부터 가입을 거절당하기 일쑤여서 그야말로 아프면 서럽기
내주 봄꽃소식... 식용 꽃으로 입맛 ‘쑥’
꽃샘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주부터는 남부지방에서부터 봄꽃소식이 이어질 전망이다. 알록달록한 봄꽃을 이용한 꽃 요리는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모든 꽃을 무턱대고 먹어서는 곤란하다. 식용 꽃을 먹을 때도 주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모처럼의 등산, 비만인 무릎은 괜찮을까
1년 만에 지인들과 주말 등산을 약속한 직장인 조모씨(42). 예상 못한 꽃샘추위도 걱정이지만, 산행에 나서면 막상 몸이 따라줄지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평소 운동과 담을 쌓은 데다 지난해 등반길에 꼴딱 숨넘어갈 뻔했던 경험이 아직도 머릿속을 맴돈다. 게다가 30대부터 푸짐해진 몸매 덕에
파킨슨병 치료 신약 국내서 개발 박차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며 복싱계를 호령했던 무하마드 알리,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시간 탐험으로 친숙한 배우 마이클 J 폭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와 ‘굿 윌 헌팅’에서 따뜻한 스승의 모습을 연기했으나, 지금은
돌연사 위험도... 꽃샘추위에 잇단 건강 주의보
나들이 타령이 무색해질 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봄의 전령 대신 각종 건강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영하의 날씨에 독감은 여전히 기승이고, 꽃샘추위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큰 코 다치는 일들도 잦아지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꽃샘추위를 타고 독감주의보가 발령된다. 단체생활로 학교
아이의 콩팥 건강을 위한 7가지 황금법칙
콩팥도 늙는다. 나이 들수록 자연적으로 기능이 감소한다. 당뇨병과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콩팥이 병들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커지고, 평생 투석을 받으며 살아갈 수도 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어릴 적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세계 콩팥의 날(10일)을 맞아 미국 국립신장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