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규개위,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표기’ 동의
담뱃갑 경고그림의 상단표기가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규개위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요청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심사하고, 담뱃갑 경고그림 상단표기에 동의했다.
규개위는 지난 달 열린 규제심사회의에서 경고그림의 담뱃갑 상당표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 효과에 대한 구체적 근
요맘때 입냄새 심한 아이, 문제는 ‘코’
5살짜리 아이를 둔 이모씨(30)는 요즘 속상하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입 냄새 난다고 놀림을 받았기 때문이다. 밥 먹인 뒤 부지런히 양치도 시키고, 치과도 다니는데 입 냄새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고민이다.
10도 이상 일교차가 커지고 미세먼지와 꽃가루 날리는 이맘때면 축농증 환자도 늘어
크론병은 젊은 남성 병? 어린 환자 더 큰일
서구식 식습관과 흡연을 즐기며 스트레스가 심한 젊은 남성 직장인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크론병이 어린 환자에서도 적지 않다. 특히 어린 크론병 환자의 10-40%는 성장부진을 호소해 영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크론병은 입에서부터 항문에 이르는 위장관 부위에 생기는 염증성 장질환이다. 20-30
국산 신약 표적항암제 ‘올리타’ 허가
국산 신약 중 처음으로 폐암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가 개발돼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표적항암제인 ‘올리타(올무티닙 성분)’를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27번째 국산 신약인 올리타는 기존 표적 폐암치료제 중 하나인 EG
이휘재 괴롭힌 황반변성, 젊은층도 안심 못해
망막 중심부의 신경조직인 황반의 기능이 떨어져 생기는 황반변성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40대 이하 젊은층에서도 황반변성 환자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황반변성 환자는 2009년
또 지카바이러스 감염... “모기 이렇게 피해라”
필리핀 출장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되면서 국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서 들어오는 국내외 입국자가 하루 평균 1만명을 웃돌고 있어 이 지역을 여행할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입맛 돋우고 건강 챙기는 별미 ‘고기&’
최근 입맛이 없고 학업이나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늦은 봄으로 향하는 요즘 같은 시기는 무기력해지기 쉽다. 입맛도 되찾고 기력도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은 없을까?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려면 채소를 곁들인 고기가 제격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와 ‘비타민의 보고’
패러디, 웹툰... 유쾌한 소통에 나선 제약사들
보수적인 국내 제약사들이 SNS와 온라인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광고로 소비자와 유쾌하게 소통하고 있다. 특히 인기 드라마 패러디와 웹툰 등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로 웃음뿐 아니라 감동까지 자아내면서 제품 특성을 명확하게 전달해 톡톡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다.
일동제약이 자사 페이스북
옥시 불매 속 대체 해외 브랜드 국내 런칭
옥시 불매운동이 소비자는 물론 유통업계 전반으로 들불처럼 번지면서 옥시 제품을 대체할 해외 브랜드의 국내 상륙도 시작됐다. 기존 옥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견고해 대체품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 수요를 읽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옥시 제품들이 대규모로
뇌졸중 신약 개발 가속... 국내사 모두 임상2상 진입
지난 20년간 글로벌 빅파마들도 물을 먹어온 뇌졸중 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사들의 도전이 거세다. 현재 뇌졸중 신약을 개발 중인 제일약품과 신풍제약, 지엔티파마 등 국내 제약사 3곳 모두 약효 검증을 위한 임상2상에 진입하며 뇌졸중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엔티파마는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