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해지려다... 여성 폐경기 갈수록 빨라져

  여름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20~30대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내 몸 상태에 알맞은 운동과 다이어트는 건강미를 더해줄 수 있지만,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다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마른 몸매에만 목을 매 무작정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이 한 가지 음식만 고집

발 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고 피로하다면...

불혹을 맞은 주부 안모씨는 수년 전부터 조금씩 다리가 붓고 아팠다.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기다보니 피로해서 생긴 증상이라 여기며 참고 살았는데, 최근 붓기와 통증이 더 심해졌다. 남편을 졸라 다리 마사지라도 받아야 겨우 잠들 지경이다. 혈액은 동맥과 모세혈관, 정맥 속을 흐른다. 이러한 흐름에

오늘은 유두절.... 머리라도 한번 제대로 감아봐?

  우리 선조들은 음력 6월 15일이면 유두절이라고 해 맑은 개울에서 멱을 감았다. 더위 안타고 재수 좋게 여름을 나게 해달라는 뜻에서였다. 11일이 바로 유두절이다. 예전처럼 개울에서 멱을 감을 수는 없지만, 명절의 속뜻을 되새기며 건강하게 머리 한 번 감고 지내는 것도 의미 있다. 알게

스타 의사 오한진 교수 이직...일부 환자 환불 소동

TV와 라디오 출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 의사 오한진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둥지를 옮겼다. 소화기질환 전문 치료병원으로 유명한 비에비스나무병원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오 교수는 오는 16일부터 이 병원의 갱년기.노화방지 센터장으로서 진료를 시작한다. 오 교수의 이직으로 제일병원은 당장

충격의 브라질....월드컵 변수 된 축구 부상들

  독일에 대패하며 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은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은 안타까움 속에 네이마르의 부재를 곱씹게 됐다. 브라질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는 앞선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척추골절상을 당해 준결승전에서 뛰지 못했다. 축구선수들은 늘 부상의 위험을 안고 뛴다. 경기 중 거친 몸싸움

암 환자 1년 더 살 수 있다면 “5000만원 OK”

암에 걸렸다면 1년 더 살기 위해 얼마나 쓸 수 있을까. 건강한 일반인의 절반가량은 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1년 더 늘리는 치료에 5천만원을 쓸 생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사인 한국릴리가 지난 3~4월 리서치 전문사인 GFK와 함께 국내 암환자와 일반인을 상대로 암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이다.

무더위에 곤혹스런 암내 어떻게 관리할까

  7일 작은 더위라 불리는 ‘소서’는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더위의 초입에 불특정 다수가 뭉쳐 있으면 없던 짜증도 슬슬 올라온다. 땀내에 암내까지 더해지면 불쾌지수는 상한가를 치게 된다. 암내의 장본인이 나라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주위에 불쾌감을 줄뿐더러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장에 김성천씨 영입

안국약품은 전 LG생명과학 김성천 상무를 중앙연구소장과 바이오본부를 총괄하는 전무로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신임 전무는 LG생명과학에서 합성 의약 및 바이오 의약 사업을 총괄하며, 제미글로, 뇌수막염 백신, 팩티브 등의 신약개발과 20건 이상의 라이센싱 딜을 성사시키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중추적 역

아스트라제네카, ‘당뇨 기금’ 걷기 대회 개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4일 경기도 화담숲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당뇨병 환자 기금 조성을 위한 ‘당찬걸음’ 걷기 대회를 열었다. ‘당찬걸음’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이들과 함께 당당하고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광동제약, ‘카멕스 립밤’ 독점 판매

광동제약은 이 달부터 입술호보제 ‘카멕스’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 카멕스는 현재 3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미국 카마 래버러토리즈(Carma Laboratories)사의 립밤 브랜드로 77년 전통을 자랑한다. 카멕스 립밤은 멘톨을 함유해 트고 갈라져 쓰라린 입술에 쿨링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