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등 GP마크 획득

광동제약은 자사 음료제품인 옥수수 수염차와 힘찬하루 헛개차가 친환경포장 인증 마크인 GP마크(Green Packaging Mark)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GP마크는 환경보호와 자원절약,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제도이다. 포장의

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 항암치료 돕는다

  유방암 환자의 항암치료를 돕는 기능성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등장했다. 15일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 과제를 통해 게임사인 씨엘게임즈(CLGamez)와 공동으로 SNG ‘알라부(I Love Breas

수능 4달 앞... 무더위 속 수험생 체력관리법

  마른장마에 마음이 타들어가는 것은 농민만이 아니다.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도 무더위와 심리적 압박에 입이 바짝바짝 마른다. 수능시험까지는 채 넉 달도 안 남았다. 무더위에 지치면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여름을 이겨내는 효과적인 수험생 체력관리법을 소개한다. ▲수면= 밤 기온

이름 때문에 치료 않고 쉬쉬... 못된 병명 개명

  과거 인기를 끈 드라마 속 여주인공 가운데 삼순이가 있었다. 자신은 평균이지만, 평균 이하라고 믿는 그녀의 어깨를 더욱 처지게 한 것은 바로 그 촌스러운 이름이었다. 주위의 웃음거리가 되고 마는 ‘삼순’이라는 이름이 자신에 대한 편견과 비하의 화살이 된 셈이다.

두통에 허리 욱신.... 요즘같은 날 ‘온도충격’ 조심

  방송국 여성 피디인 강모(29세)씨는 마른장마에 지칠 대로 지쳤다. 아직 20대답게 강철체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실내외를 들락날락하다보니 몸이 식었다 데워지기를 반복해 두통을 달고 산다. 편집 때문에 밤샘작업이 한창인 요즘에는 허리까지 욱신거려 일도 손에 잘 안 잡히고 죽을 맛이다.

줄기세포 해외 불법 영업 여전... 피해 속출

  유방암 환자가 중국과 일본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고 나서 낫기는커녕 온몸으로 전이돼 관련 회사와 당시 대표 등을 고소했지만 검찰이 무혐의 처리해 피해자 측과 환자단체 등이 반발하고 있다. 2012년 일본 마이니치신문의 대서특필과 우리나라 언론의 받아쓰기, 보건 당국의 뒤늦은 조치

한국화이자 진통제 ‘리리카’ 일부 자진회수

한국화이자제약은 신경병증성 통증과 간질, 섬유근육통 치료제인 리리카(상분명 프레가발린) 75mg 제품 중 일부를 자진 회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세 개 제조번호(H90859, H97184, H75953)를 가진 제품으로, 실제 사용기한인 36개월보다 26일 길게 날짜가 잘못 표시돼 출시

복지부, 일부 수입 원료의약품 사용중지

우리나라가 이달부터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에 정식 가입한 이래 회원국 간 첫 긴급경보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에 따라 지난 11일 이탈리아 제약사인 SIMS가 제조해 국내 수입된 원료의약품 중 일부 제품에 대해 사용중지 조치를 취했다. 대상 제품은 드림파마가 수입한 &rsquo

축구선수도 아니면서... 햄스트링 부상 속출

  햄스트링을 다쳐 병원을 찾는 사람 10명 중 3명은 10~20대 젊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둔부와 대퇴부위의 근육과 힘줄을 가리키는 햄스트링은 축구선수에게 흔한 부상이다. 하지만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젊은 일반 남성들 사이에서도 햄스트링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

나도 한번 해볼까? 축구선수 부상방지 체조

  최근 유럽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한 박지성 선수가 은퇴했다. 30대 중반인 박 선수는 자기관리가 철저해 몇 년 더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지만, 고질적인 무릎부상에 붙들려 은퇴를 선언해야만 했다. 스포츠에서 부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지만, 자칫 선수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