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국내 화장품-의약품 수출국 중국이 1-2위
중국과의 교역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 보건상품 교역액이 32억6천만달러를 기록해 전 세계 교역액의 1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역수지는 5억달러 가까이 적자를 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상대로 한 보건상품 수출은 13억6
남성 탈모엔 콩.... 여성엔 효소식품 큰 효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푸짐한 설 차례상에서도 탈모에 좋은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먹거리만으로 빠진 머리를 되돌릴 수 없지만, 탈모가 진행되기 전에 탈모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탈모를 지연시키는 데엔 도움이 된다.
설음식인 떡국에서도 탈모에 좋은 음식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떡국에 고
명절 연휴, 응급상황 발생 땐 이렇게...
주일 가까이 되는 설 명절에 가족이 갑자기 아프거나 다치기라도 하면 아득해진다. 이럴 때 당황하지 않고 전화나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확인하면 불편을 덜 수 있다.
일단 전화기를 들고 국번 없이 129번 또는 119번을 누르면 된다. 각각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
건보 재정 흑자? 정부-시민단체 엇갈린 시선
건강보험 재정의 흑자구조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정부와 시민사회단체의 평가가 엇갈린다. 정부는 정책적으로 급여비 증가율을 낮춘 결과라며 공치사한 반면, 시민사회단체는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지원금 축소를 위한 꼼수라며 날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은 4조5천억원의 흑자를
종근당-엘러간, 안과 치료제 공동판매
종근당은 다음 달부터 한국엘러간의 안과질환용 점안액 2종을 공동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13일 공동 판매 협약식을 맺었다. 공동 판매 품목은 엘러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와 항알러지제인 릴레스타트이다.
레스타시스 점안액은 안구의 염증을 치료해
녹십자 '헌터라제' NTA 수상
녹십자의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가 다국적 제약사의 독무대였던 희귀질환치료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다. 헌터라제는 세계적인 독점을 깨고 지난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녹십자가 개발에 성공했다.
16일 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한국화이자 황성혜 전무, 헬스&벨류부서장 겸임
한국화이자 제약의 대외협력부서장인 황성혜 전무가 16일자로 헬스&벨류부서장을 겸임한다.
황 전무는 기존 대정부 정책 및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 외에 약가와 관련된 대관 업무도 총괄하게 된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황 전무는 지난 2008년 한국화이자의 대외협력부에 정책 담당 부장으
광동제약, B2B 전자상거래 진출
광동제약이 구매대행 전문 B2B 전자상거래 업체인 코리아이플랫폼을 인수하며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16일 법무법인 화우에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와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 코리아이플랫폼 이우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친구 생긴 외톨이 노인들 ‘고독사’ 뚝↓
노인들은 삼중고에 시달린다. 늘그막에 가난과 질병은 어찌하기 힘들지만, 외로움은 그렇지 않다. 친구를 만들면 이른바 ‘고독사’는 피할 수 있다.
실제 고립된 홀몸노인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자 고독감과 우울감, 자살생각은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61
초보엄마 꼭 필요한 소아감기 상식 3가지
봄을 앞둔 환절기에는 아이 건강관리로 초보엄마들은 안절부절못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이하 아이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기려면 감기에 잘 대처해야 한다. 초보엄마를 위한 환절기 아이 건강관리 상식을 소개한다.
▲아이 옷은 어른보다 한 겹 더= 일교차가 커지는 2월에는 적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