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국립암센터, 입원형 단기금연캠프 실시
국립암센터는 중증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입원형 단기금연캠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금연의지가 있어도 금연에 실패한 20년 이상 흡연자들의 신청을 받아 단기간 병원에 입원시킨 뒤 전문적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국열차 아니라도... 국내서도 ‘단백질 바’?
설국열차의 한 장면. 꼬리칸에서 일어난 혁명의 불길이 번지면서 충격적인 식량자원의 실체가 드러난다. 쫀득쫀득한 양갱을 연상시키는 단밸질 블록의 정체가 바퀴벌레였다는 사실에 꼬리칸 사람들은 아연실색한다.
기후변화든 인구폭발이든 미래 식량자원 문제는 범지구적 과제다. 이 때문에 인류
돌연 숨 안쉬고 까맣게 질린 아기...대체 왜?
아기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거나 얼굴이 까맣게 질리는 증상을 의학적으로 ALTE(Apparent Life-Threatening Event)라고 한다. 영아급사증후군(SIDS, Sudden Infant Death Syndrome)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ALTE 증상의 절반 가까이
만성신부전 매년 급증... 고령자 요양병원行
요양병원에서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치료를 받는 고령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투석치료 자체가 만만치 않은데다 대부분 만성질환으로 여러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여서 집에서 돌보기 힘든 여건이 요양병원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
한경연 “시민 편의 위해 원격의료 확대해야”
원격의료의 허용범위를 넓히면 소비자들은 1인당 평균 24700원을 추가 지불할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원격의료 규제완화가 소비자 후생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소비자 편익과 새로운 시장 육성을 위해 원격의료
혈관 노화 막는데 오갈피 열매가 특효?
예로부터 한방에서 오갈피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해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연약한 허리와 무릎, 골절상, 타박상, 부종 등에 쓰였다. 특히 오갈피 열매는 풍을 몰아낸다고 해 추풍사라 불렸다. 서리가 내려 자흑색으로 익으면 수확하는데, 어혈과 중풍 등 각종 혈관 관련 증상을
점점 강해지는 햇빛... 피부 건강 지키기
여성 야구관중이 늘면서 이제 주말 야구장은 데이트 코스 중 하나다. 들뜬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는 여성 관중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 야외에서 장시간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광노화가 진행돼 피부가 손상된다. 야구장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자외선 손상에 대비할 수 있는 피부 관리
50세 넘어서면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폭탄’
대표적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 환자의 절반가량은 고혈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고혈압의 날(17일)을 맞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10-2014년까지 최근 5년간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기
동화약품, CP 강화 선포식 개최
동화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성모병원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는 윤도준 회장, 이숭래 사장, 영업지점장, 각 부서별 자율준수 책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최고 자율준수 관리자인 이숭래 사장의 준법경영 강화 메
CJ헬스케어, 재난 시 구호 의약품 지원
CJ그룹은 지난 14일 국민안전처와 민관 재난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민안전 안심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CJ그룹은 재난 시 식음료와 구호약품 등을 이재민이나 고립지역 주민에게 CJ대한통운의 택배차량과 드론, 스노우모빌 등을 활용해 지원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