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경화증, 치료 늦을수록 영구장애 남을 수 있어"

다발성경화증은 뇌와 척수, 시신경 등에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이다. 면역계의 다양한 세포 및 이들로부터의 분비 물질에 의해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세포막이 손상돼 신경자극의 전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며, 주로 20~50

[인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아래와 같은 임직원 인사 발령을 실시한다. ▷ 의대병원 기획부원장 겸 진료부원장 주 선 형 ▷ 의대병원 내과부장 조 진 만 ▷ 의대병원 수술부장 변 재 용 ▷ 의대병원 흉부외과장 조 상 호 ▷ 의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 최 선 희 ▷ 의대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최 성 일 ▷ 

환절기 ‘구강건조증’ 주의보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다.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낮부터 밤사이 서울과 경기 북부, 영서 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이번 가을비가 지나면 아침 공기는 점점 더 서늘해지겠고, 낮 기온도 25도를 밑돌겠다. ☞오늘의 건강=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가 부쩍

송파구 우리교회서 10명 집단감염…대면예배 금지 어겼다

서울 송파구 우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15일 우리교회 목사 및 교인 3명이 13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전날 6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교회 대면

조기 발견 중요한 ‘류마티스 관절염’…아침에 관절 굳으면 의심해야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림프구가 몸의 일부를 세균으로 잘못 인식해 생기는 질환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역시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림프구가 관절 활막을 공격하고 관절과 관절 주위의 뼈를 파괴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유전적인 소인을 갖고 있는 사람이

GC녹십자,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올게인’ 시리즈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올게인사와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 유기농 식물성 프로틴 ‘올게인(Orgain)’ 제품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게인’의 전 품목은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제품으로 까다롭게 엄선된 고함량의 식물성 단백질 원료가 함유돼 있다. 이

코로나19 2차 항체조사 1440명 중 단 1명 검출…집단면역 불가

방역당국이 일반 국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항체가(抗體價) 조사 결과 단 1명만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앞선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0.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역사회에 항체를 보유한 사람이 거의 없어 집단면역을 통한 대

고려대 지주사 크림슨스타, 대인 소독 방호부스 본격 수출

고려대학교 지주자회사 크림슨스타는 대인 소독 방호부스 'Crimson Medical Surface Heat Sterilizerd(이하 MSHS)'의 해외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림슨스타와 ㈜에스티아이와 공동 개발을 마친 대인 소독 방호부스는 생물안전센터 박만성 교수 연구팀을 통해 BSL3 코로나

고사리로 코로나19를 치료한다?…예방 및 치료 활성성분 특허출원

천연 고사리 추출물에서 코로나19 치료 활성성분이 발견됐다. 이는 광범위 항바이러스 제제로 미래에 출현할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팀은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에이치팜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거리두기 2.5단계→2단계…달라지는 것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과 제주는 비가 강약을 반복하며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19도 등 20도를 밑돌며 선선하지만, 낮 기온 서울 26도, 광주 27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다. ☞오늘의 건강= 정부가 앞으로 2주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