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땀 많이 흘리는 여름, 소금 더 먹어야 할까?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오랜 시간 경기를 하는 운동선수나 훈련이 많은 군인들은
땀으로 배출되는 전해질을 보충해주기 위해 소금을 먹기도 한다. 여름철에는 일반인도
소금을 별도로 섭취해야 할까.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싱겁게 먹어야 한다는데 여름철엔
다소 짜게 먹는 것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quo
당뇨병환자 여름 건강법 “방심은 금물, 알고보면 쉬워요”
296만 4천여명으로 추정되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찌는 듯한 무더위에 몸은
축 늘어진다. 땀도 많이 나고 갈증도 심해진다. 당뇨병 환자들은 음료수 하나라도
조심해서 마셔야 하는 것이 현실. 당뇨병 환자들의 여름나기 방법을 알아본다.
▽약 관리 - 인슐린 혈당측정기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여름
‘그건 몰라도 돼’ 부모, 성교육부터 받아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성교육을 받으면 자녀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이 민감한
주제를 더 쉽고 편하게 얘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일간지 LA 타임스 11일자 온라인
판 등은 사춘기 자녀를 둔 직장인 부모를 위한 성교육 워크숍의 효과를 소개했다.
맞고 자란 아이, 성장 더디고 문제아 예약
19개월 된 자식을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어릴 때 학대
받고 자라면 성인이 돼서 여러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린이 체벌에 대해서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학대치사)로 10일 영장이 청구된 어머니 이모(36
폭염땐 새벽 저녁에 심장막혀 사망 위험
기상청은 4일째 전국에 폭염 관련 특보를 내렸다. 10일 경남 지역 대부분과
경북 내륙, 대구 광역시, 전남 광양시에는 폭염 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됐다.
9일 새벽에 경남 합천에서 고추밭에 일 나갔던 할아버지가 숨지고 전남 순천에서는
중년 부인이 탈수 증세로 쓰러져
흡연여부 나이 따라 사망원인 비교해보니…
담배를 피우는 55세 남자는 10년 이내 사망할 위험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65세
남자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35세 흡연자는 같은 나이의 비흡연자에 비해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7배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온라인판은 8일 미국 다트머스의대 리사 슈워츠
한양대병원 여성종합진료센터 개소
한양대학교병원은 여성들이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여성종합진료센터를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서울병원 본관 2층에 개소한다.
이 진료센터는 임신, 유산, 자궁 질환 등 부인과 질환뿐 아니라 폐경, 골다공증
등 내분비 질환, 요실금, 회음성형 등 비뇨기 질환 등에 대한 진료를 한 곳에
가슴 큰 남자, 수술 유혹하는 상술에 속앓이
김현식(35.가명) 씨는 요즘 지하철을 타면 ‘푸훗’하는 쓴 웃음이 나온다. 여성형
유방증 수술병원 광고 때문이다. 15년 전 그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2급을 받았다.
팔다리 멀쩡해서 당연히 1급인 줄 알았는데, ‘여성형 유방증’으로 2급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전까지 자기 가슴에 대해서 심각하
“여자마음 편하면 다 됩니다”
“탤런트
채시라 씨 부부는 부인이 임신한 동안 남편인 김태욱 씨가 느꼈던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을 분만할 때 연주해 주더라고요. 보기 좋았습니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는 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남편이 집에서 쓰는 스탠드를 가져 왔고요.
모든 남편들에게 이렇게까지 하라고는
임신 때 우유 많이 마시면 아기 충치 예방
임부가 우유나 비타민보충제를 통해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면
아기의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마니토바 대 연구팀은 임산부 206명의 임신 중기 혈중
비타민D를 측정하고, 이들이 낳은 아기의 젖니를 살펴봤더니 엄마의 비타민D가 부족하면
아기가 충치에 걸릴 위험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