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심장학회 “11일 상임이사회 개최”
건국대병원 교수들 해임사태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던 대한심장학회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해임된 유규형 한성우 교수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두 교수는 같은 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개발한 대동맥판막성형수술(CARVAR
수술) 환자 부작용 사례를 감독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
자살예방협회 하규섭 신임회장 선출
한국자살예방협회는 1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현재 이사로 재임 중인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하규섭 교수(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 현 회장인
홍강의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하규섭 신임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고 94년부터 서울대 정신과학교실 교수를
[포토뉴스]암 환자에 위안되는 여행지 6곳
암 환자에게는 여행도 훌륭한 치료제가 될 수 있다. 암 환자는 주위의 완치사례를
접하면서도 ‘내 몸 안에 암이 자라고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괴롭고 항암제, 방사선
치료 때문에 지친다. 이때 맑은 공기의 고요한 전원으로 여행하는 것은 큰 위안이
된다고 암과 싸우는 의사들은 추천한다.
이런 여
이남이 앗아간 담배…왜 끊기 어렵나?
‘울고 싶어라’의 가수 이남이(62)씨가 결국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투병생활 중 주변에 “담배는 끊기 어려우니 차라리 배우지를
말았어야 했다”며 흡연의 중독과 위험을 경고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담배는 왜 이토록
끊기가 어려울까?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의 중독성이 상상 외로 강하기 때문
찬바람에도 부어 오르는 한랭알레르기
26일 밤 10시경 강남성모병원 응급실에 목과 손등이 빨갛게 부어 오른 20대 여성이
극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들어왔다. ‘한랭알레르기’ 환자인 이 여성은 항히스타민제가
든 링거를 맞은 후 증세가 가라앉자 비로소 집으로 돌아갔다.
감자나 복숭아 등 특정 음식 때문에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는 알레르
서울아산병원 의료비 지원 환자 모집
서울아산병원은 2월 1일(월)부터 특정 질환을 앓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2010 희망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척추 측만증, 강직성 뇌성마비, 사지기형, 소아 각막이식, 선천성
담도 폐쇄 및 단장증후군, 두개골 및 안
산모, 우울증약 복용하면 모유 ‘찔끔’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산모는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신시내티대 넬슨 호스맨 박사팀이 431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산모는 아이를 낳은 후 초유가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이 평균 85.8시간인데
비해 정상 산모들은 69.1시간이었다.
이외
정자도 주인이 누구인지 안다?
일처다부제 동물의 경우 단순한 생식세포에 불과한 정자도 협력과 경쟁 같은 사회적인
행동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진화유전학과 하이디 피셔 박사팀은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는 쥐와 일처다부제를
유지하는 쥐의 정자를 각각 여러 샘플 채취해 이들 정자를 섞어 놓은 뒤 정자들이
어떻게 이동
‘주치의를 돌려달라’ 환자 자살소동
자기를 치료해주던 대학병원 교수가 병원에서 해임돼 더 이상 이 교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된 심장병 환자가 이에 불만을 품고 병원건물 옥상에서 자살소동을
벌였다.
27일 오후 5시경 서울 광진구 건대병원 13층 옥상 난간에서 한 중년 남성이 자살소동을
벌이다 경찰과 구조대원 그리고 자기 주
키큰 축구선수 ‘억울한 파울’ 더 당한다
키가 큰 축구 선수는 헤딩을 할 때는 유리할지 몰라도 심판에게는 ‘반칙 선수’로
찍힐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애매모호한 상황에서 축구 심판이 키가
큰 선수에게 파울 휘슬을 더 많이 분다는 것이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속한 B조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최전방 공격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