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사람 앉혀 놓고 뭔 짓”...카페서도 폰 자꾸 보는 이유는?
요즘은 어느 카페에 가도 보게 되는 공통된 풍경이 있다. 나 홀로 있어도, 누군가 만나고 있어도 사람들이 거의 항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상대가 눈앞에 있을 때 스마트폰을 꺼내드는 행동이 매너에 어긋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왜 사람을 만나는 카페에서
다이어트 어렵다 생각 말고...“1~2㎏만 빼도 몸이 확 달라진다”
보통 건강하면 떠올리는 첫 번째 수치는 체중이다. 몸이 왠지 찌뿌듯하고 활력이 떨어지면 “살을 좀 빼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체중 감량의 건강상 이점을 증명한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성인의 4분의 3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미국의 경우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을 줄이는 일은 건강의 필요충
40대 되면 입맛 변해?...중년을 위한 간식 '이렇게' 먹어라
간식은 잘만 먹으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식이 먹고 싶을 땐 배가 고파서 먹는 건지 지루해서 먹는 건지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는 건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정신 상태를 점검하는 좋은 방법이다.
식사를 제외한 간식 타임은 하루 1~3회 정도가 적당하다
비슷하게 먹어도 날씬vs뚱뚱...알고보니 '이것’ 때문?
장내에 있는 미생물 중 일부는 비만을 촉진할 수 있는 반면, 다른 일부는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나바라대 영양연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 종류에 따라 비만 확률에 영향이 달리 미치며 남녀 성별에 따라서도 다르게 작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
"짧고 강하게" 운동 한번만 해도...근육 강화 유전자 바뀐다
운동은 체중 감량이나 근육의 양 증가를 뛰어넘는 놀라운 효능이 있다. 건강에 관한 거의 모든 측면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더 행복감을 느끼고, 피부가 좋아지고,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체와 정신 건강상 이점은 물론 수명 연장을 돕는다. 건강에 변화를 얻기 위
소금 줄여야 하는 심장병 환자들...“오히려 더 많이 섭취”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을 줄이는 것은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데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심장병 환자들이 소금 섭취를 제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드몬트 애선스 지역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권장량의 두 배 이상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점심 빨리 먹고 눈 좀 붙이면”...낮잠의 건강 효과 8
봄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점심시간 이후에는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이럴 때 졸음을 떨쳐내기 위해 애쓰지 말고 잠깐이라도 자는 것이 건강에 좋다.
전문가들은 “낮잠을 게으른 습관으로 여길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낮잠이 일상 속에서 원기를 회복하고 전반적인 건강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잠 못자도 ‘이것’ 부족?…과일 적게 먹는 사람은 더 챙겨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무기질) 중 하나가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은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도 관여해 ‘에너지 미네랄’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40대라서?" 근육은 쑥 빠지는데 뱃살은 안빠지네, 왜?
예전과 비슷하게 먹는데도 체중은 자꾸 늘어난다. 다이어트를 시도해도 별다른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유가 뭘까. 나이 때문이다. 나이를 먹으면 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생긴다. 대사 속도 역시 달라진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Everyday 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뚱뚱한 아이, 신경세포 죽어가...커서 '이 병' 위험 2배 높다
비만한 어린이는 후에 다발성 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두 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20년까지 스웨덴 소아 비만 치료 데이터에 등록된 스웨덴 유소년 및 청소년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평균 11세에 비만 관리를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