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조성민 부검 결과, ‘목 매 자살’ 결론
서울성모병원서 부검
‘비운의 야구스타’ 조성민(40) 씨의 부검 소견이 자살로 판명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7일 조 씨가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결론 내렸다. 경찰 측은 ‘목을 매 사망한 게 맞다’ 는 부검의의 의견이 나왔다” 며 “사망 원인은 당초 예상대로 자살로 판명됐다”
‘대머리는 모두 정력이 좋다’, 글쎄…
테스토스테론 양에 따라 달라
영화배우 브루스 윌리스(58),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0), 테니스 스타 안드레 애거시(43). 근육질의 이들이야말로 강한 남성의 상징으로 수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들이다. 이들의 또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대머리라는 것이다.
보통 대머리는 정력의
[스포츠닥터] 한국야구, 올 세계무대에서 몇 강까지 갈까?
새해가 밝았다. 2013년 스포츠계에서는 또 어떤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질까. 올해는 지구촌의 스포츠축제로 불리는 올림픽과 월드컵이 열리지 않는 해다. 하지만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을 향해 달리고, ‘괴물투수’ 류현진(LA
갑자기 다리가 몹시 아픈 이유, 알아보니…
척추관 협착증 의심
잠시 풀렸던 날씨가 새해 들어 영하 10도 이하로 뚝 떨어졌다. 이렇게 온도 변화가 심한 겨울철, 산책을 나가 조금 걸었는데 다리가 터질 듯 아플 때가 있다. 다리가 아파서 쉬었다 가야하고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거나 앉으면 증상이 좀 나아진다.
이럴 때면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예방수칙은?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예측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2일 당부했다. 또 노인·만성질환자·소아·임산부 등은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1월 사이에 1
겨울철 다이어트 방법 ‘네 가지’
햇빛 쐬기·숙면·규칙적 식사…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강추위와 쌩쌩 부는 바람에 바깥나들이가 힘들 지경이다. 그런데 실내에만 있다 보면 식욕은 자꾸 증가하고, 군것질만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해온 온갖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기 쉽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겨울에도 다
국민 4명중 1명, “90세 이상 살고 싶어”
‘건강’하면 ‘운동’ 떠올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83.5세였다. 그러나 4명 중 1명은 자신에게 ‘적절한 기대수명’으로 90세 이상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지난 6월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
국민 10명 중 7명, 짜게 먹는 이유가?
김치-라면-총각김치…
한국인이 짜게 먹는 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 건강에 여러 가지로 좋지 않다. 고혈압과 당뇨, 혈관 관련 질병이 발병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음식을 짜게 먹는 것으로
황수관 교수 ‘신바람’ 앗아간 패혈증은?
세균 때문에 장기 기능 떨어져 숨져
‘신바람 박사’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지난 12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이후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급성 패혈증이 와서 여러 장기의 기능이 뚝 떨어지면서 이날 숨을 거뒀
심혈관 질병 피하는 방법 총정리
예방 생활수칙과 좋은 식품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병으로 숨진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바로 심혈관 질병 얘기다. 심혈관 질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장과 혈관계의 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다.
40~50대 중년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