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B형 많아 일본보다 열등? 해괴한 일제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일제가 한국인의 혈액형 분류에 집착했다는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정준영 교수는 대한의사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일제가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열등하다고 주장하기 위해 1920~1930년대 조선인을 대상으로 ABO식 혈액형 분류 연구에

봄철 환절기 불청객 오십견 어떻게 대처할까

어깨가 굳고 몹시 아프면… 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휴일에 등산이나 운동 등 겨우내 멀리하던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겨울동안 잘 움직이지 않았던 사람들이라면 건강상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환절기의 대표적인 어깨 질병인 오십견이 그 첫 번째다.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이 주룩주룩... “급 치료”

눈 혹사하면 안 돼 30대 후반의 전문직 여성 김 모 씨는 요즘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와 곤란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눈물이 줄줄 흐르면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고, 충혈이 되거나 아프기도 해 병원을 찾았다. 김 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눈물흘림증.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뇌 속에 ‘뇌졸중 방어 자체 시스템’ 있다

  옥스퍼드대학 연구진 단백질 발견 뇌졸중은 뇌기능에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병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말한다. 이런 뇌

탈모가 걱정되면 샴푸는 저녁에, 5분 이내로

샴푸하는 시간 등 중요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슬슬 빠지기 시작하면 정말 괴롭다.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면 늙어 보이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모발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된다. 특히 요즘같이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 두피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고, 이 영향으로 탈모증상이 심해질

위기의 건강보험....근로소득 외에도 부과?

  생산인구 줄고 고령층 늘어 국민건강보험의 연간 재정적자가 2030년에 28조 원, 2060년에는 132조 원에 이를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급속한 고령화와 건강보험료 가입자 감소로 건강보험료가 현재처럼 소득의 5.89%로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 나온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 6가지

건강사이트 ‘웹 엠디’ 추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럼 그 반대로 운동을 안 하면 어떻게 될까. 여러 가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은 당뇨병과 심장마비, 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엉덩이 같은 특

뱃살 ‘쏙’ 줄이는 생활습관 7계명

규칙적인 식사·운동 등… 배에 살이 쪄 복부비만이 되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지난 2011년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교 연구팀은 전신 비만이 아닌 허리둘레만을 볼 때 복부비만으로 판정된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 천식에 걸릴 확률이 1.44배 높다는

급성골수성백혈병 맞춤 치료 연구 개시

  서울대병원 윤성수 교수팀, 미 TCGA와 함께 급성골수성백혈병은 가장 흔한 형태의 백혈병이지만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1년 내에 90%가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백혈구가 악성세포로 변해 골수에서 증식하여 말초혈액으로부터 전신에 퍼지게 된다. 발병 원인은 다 규명되

11년새 8배...급증하는 치매, 발병 과정 밝혀져

KIST-포스텍-성균관대 공동연구팀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의 인지 기능이 손상되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증상이다. 인지 기능이란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 능력을 말한다. 흔히 치매를 하나의 질병으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