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증가 추세…예방수칙은?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예측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2일 당부했다. 또 노인·만성질환자·소아·임산부 등은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1월 사이에 1

겨울철 다이어트 방법 ‘네 가지’

햇빛 쐬기·숙면·규칙적 식사…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강추위와 쌩쌩 부는 바람에 바깥나들이가 힘들 지경이다. 그런데 실내에만 있다 보면 식욕은 자꾸 증가하고, 군것질만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살을 빼기 위해 해온 온갖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기 쉽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 겨울에도 다

국민 4명중 1명, “90세 이상 살고 싶어”

‘건강’하면 ‘운동’ 떠올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83.5세였다. 그러나 4명 중 1명은 자신에게 ‘적절한 기대수명’으로 90세 이상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지난 6월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인식

국민 10명 중 7명, 짜게 먹는 이유가?

김치-라면-총각김치… 한국인이 짜게 먹는 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으면 건강에 여러 가지로 좋지 않다. 고혈압과 당뇨, 혈관 관련 질병이 발병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음식을 짜게 먹는 것으로

황수관 교수 ‘신바람’ 앗아간 패혈증은?

세균 때문에 장기 기능 떨어져 숨져 ‘신바람 박사’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지난 12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이후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급성 패혈증이 와서 여러 장기의 기능이 뚝 떨어지면서 이날 숨을 거뒀

심혈관 질병 피하는 방법 총정리

예방 생활수칙과 좋은 식품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병으로 숨진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바로 심혈관 질병 얘기다. 심혈관 질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장과 혈관계의 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다. 40~50대 중년층에서

‘미녀 과일’ 석류 먹으면, “이렇게 좋은 일이”

여성, 남성 모두에게 효과 있어 석류가 몸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석류의 씨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고, 껍질에 들어있는 타닌은 동맥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며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지난해 스페인 프로벨트 바이오 연구소의 연구팀은 석류가 심

국내 암유병자 96만명…생존율은 64%

갑상선암-위암-대장암-폐암 순 우리나라에서 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 후 완치된 환자의 수가 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학적으로 암이 완치되는 것으로 보는 5년 생존율은 64.1%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27일 발표한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암

성장 느린 우리 아이, 장수 한다

글래스고대 이후승 박사팀 연구 ‘느리게 자랄수록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글래스고대학 생물다양성연구소의 이후승 박사 연구팀이 가시고기(stickleback)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 성장속도를 조절하면 수명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가시고기 240마리의 성장속도를 다르게

걷기 힘든 환자 재활 돕는 ‘보행로봇’ 등장

서울대병원 등 4곳 도입 뇌졸중, 척수손상 등으로 걷기 힘든 환자들의 보행 재활 치료를 돕는 로봇이 본격적으로 도입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일 보행로봇재활치료센터를 개소하고 각종 질병으로 걷기 기능을 잃은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보행로봇을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