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가 허전? 외로우면 실제 추위 더 탄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 실험 싱글들은 흔히 “애인이 없어 마음이 춥다”고 말한다. 그런데 외로우면 실제로 몸도 더 추위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심리학자 지오프리 레오나르델리 박사팀이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두 가지 실험을 실시했다. 첫 번째 실험은 대학

370km 상공의 만찬을 위한 ‘우주 토마토’

우주정거장에서 촬영 지구를 돌고 있는 듯한 ‘우주 토마토’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공개된 이 ‘우주 토마토’ 사진은 합성 논란을 일으켰지만 최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일본인 와카다 고이치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정거장 안에서 촬영한 이 토마토는 우리 머리

왜 나이가 들면 다리도 근육도 줄어들까?

혈액 공급 늘려야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늙어갈수록 근육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는데, 이렇게 되면 근육이 녹아 없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국 노팅엄대학 임상생리학자 마이클 레니 교수팀은 “나이가 들수록 운동을 정기적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자폐증 개선 효과

미국 예일대 연구팀 발견 ‘사랑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이 자폐아의 사회성 결핍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예일대 아동학습센터 케빈 펠프리 교수팀의 연구결과다. 연구팀은 자폐증을 않는 8~16세의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옥시토신 호르몬이 든 스프레이를 코로 흡입하

서울대 흉부외과 교수등 논문 조작 논란

삼성서울병원, “조작의혹 사실무근” 입장 대학 병원 교수와 대형병원 의사들이 특정 심장수술법의 생존율을 조작해 발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서울대 흉부외과교실 교수를 비롯해 서울대·연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세종 등 4개 병원 의사 11명이 2010년 미국 흉부외과지에

남성 신체능력 최절정은 10대? 20대? 39세!

40세 이후 미엘린 양 급감 외부 반응력 등 남성의 신체능력이 최절정에 이를 때는 언제일까. 39세 때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정신과 조지 바트조키스 박사팀은 23~80세 남성 72명을 대상으로 10초안에 집게손가락을 최대한 빠르게 까닥거리도록 했다.

중국발 미세 먼지 오늘 오후 수도권으로

  장시간 야외활동 삼가야 중국 발 오염물질의 영향으로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 사이에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오후 늦게 서풍계열의 바람을 타고 중국 발 오염물질이 수도권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야간에 중부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재채기를 손으로 가리면 뭘 모르는 사람”

휴지나 팔뚝으로 막아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다른 사람에게 퍼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 손으로 입을 가리는 게 예의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손을 항상 깨끗이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가장 올바른 방법은 휴지나 팔뚝으로 입을 가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족저근막염, 여자에게 더 많은 이유는...

딱딱한 구두·하이힐도 원인 족저근막염(발뒤꿈치 통증 증후군)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족저근막염’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5만812명에서 2012년 13만8492명으로 8만7680명이 증가했다.

GI가 낮은 식품들, 배추 홍차 그리고 고구마

  혈당지수, 감자보다 낮아 고구마의 GI(Glycemic Index)가 화제다. GI는 혈당지수를 말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GI가 낮은 식품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GI는 음식을 섭취해 소화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당 농도를 높이는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