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상태와 질병에 따라 운동 종류 달라져

혈압 높을 땐 걸을까, 수영할까…몸 상태에 맞는 운동 6

운동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각 운동은 신체 건강을 위한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한 가지 운동만으로 모든 건강을 다 챙길 수는 없다. 운동의 효과도 다양한데 신체적 건강(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증가, 체중 조절, 심혈관계, 암, 골다공증, 당뇨 예방) 이외에 심리적 건강(우울, 불안, 스트레스 감소, 자존감 향상)에도…

지방 섭취량 줄이고, 항암 식품 섭취하면 예방에 도움

남성에게 중요한 전립선 건강…암 막는 데 좋은 음식 6

전립선(전립샘)암은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견되는 병이다. 전립선은 정액 액체 성분의 30%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은 최근 들어 중년 남성에서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비교적 전이 속도가 느리고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이 어느 정도…

유산소 대 근력 운동 비율은 6대4

탄탄한 복근, 잘록한 허리…X라인 몸매 만드는 운동법

S라인보다는 이제 X라인의 시대다. 여성의 몸의 실루엣이 알파벳 S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S라인을 알겠는데 X라인은 뭘까? X라인은 반듯하고 당당한 어깨에 잘록하면서 탄탄한 복근을 가진 허리로 대표되는 몸매다. 볼륨 있게 날씬한 S라인과의 차별점이라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면서도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잘록해야 X라인…

설탕 많은 음식은 피로감 없애는 데 일시적 효과에 그쳐

“당 떨어졌다”며 과자만 먹지 말고…건강하게 활력 찾는 법 7

많은 사람들이 나른함과 피로를 떨치는 방법으로 달콤한 케이크나 과자, 혹은 음료를 선택한다.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슈가 하이(sugar high)’가 일어난다. 슈가 하이는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피로가 사라지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그 영향은 반짝 효과에 그칠 뿐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일시적 효과 대신 건강에…

분노 터뜨리면 심장마비 비롯해 뇌졸중 위험 4~5배 증가

화 잘 내면 심장마비 위험 ‘쑥’…분노 다스리는 법은?

어쩌다 한 번씩 화를 내는 것은 정상적인 감정 표현이다. 하지만 분노를 자주 터뜨리면 심장마비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분노 자주 표출하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커져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심장마비 관련 연구 논문들을 조사했다. 심장마비 사례 4500건, 심장동맥 증후군 사례 462건, 심장질환 관련 합병증…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뭘 하길래 팔팔하지?”…60대인데 40대처럼, 건강 습관은?

‘돈은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 ‘재산을 모으기 위해 건강을 해치지 마라.’ 인생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명언은 숱하게 많다. 이렇듯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주변을 보면 따로 헬스장에서 몇 시간씩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항상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살이 찌지도…

보충제 섭취할 때는 먼저 의사와 상의해야

치매 예방 돕는 영양소 4가지…함유 식품은?

치매를 막기 위해서는 먹거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이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어떤 식품이 좋을까.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yahoo!)’가 치매 예방에 필요한 영양소와 이를 함유한 음식들을 소개했다. 영양소 4가지 비타민E=비타민E는 학습의 핵심인 새로운 연결을 형성하는 뇌의 능력인 신경 가소성을 돕는데 항산화제로서…

하루에 1인분 약간 넘게 먹으면 위험도 14% 줄어

녹색 잎채소 하루 ‘이만큼’ 먹었더니…당뇨병 위험 ‘뚝’

녹색 잎채소에는 햇볕을 화학 에너지로 바꾸는 작용(광합성)을 하는 식물성 색소인 엽록소를 비롯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녹색 잎채소에는 우리가 흔히 먹는 배추, 상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이 있다. 이런 녹색 잎채소에는 섬유질과 비타민A, C, K, 아연, 엽산, 철분,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우선…

멋대로 먹고 쉬는 생활, 이후 체중 조절 망쳐

다이어트 한 달 쉬면 말짱 ‘꽝’…몇 년간 살 잘 안 빠져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과식하지 않고 적당한 식사량을 꾸준히 지킨다. 과일을 많이 먹고, 아침식사를 건너뛰지 않는 식습관도 갖고 있다. 또한 운동을 하거나 많이 움직이는 등 활동적이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날씬한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시간 반 정도 더 걸어서…

엘니뇨현상 지속 돼 지난해 보다 더 더울 듯

지난해 여름 2천년 만에 가장 더워…그렇다면 올 여름은?

지난해 북반구 전역의 여름이 2000년 만에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과학 기구에 근거한 기상 기록은 1850년부터 시작됐지만 나무의 나이테를 이용한 분석 결과 2023년 여름이 역대 가장 더운 여름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나무의 나이테를 이용해 2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지구의 기온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