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커피 마셨더니 오히려 더 피곤?...“설탕 넣지 말고, 물 잘 마셔라”
모닝커피로 하루를 열고, 점심 후에는 후식 커피까지…. 하루에 몇 잔씩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커피 애호가들은 커피의 향 만 맡아도 참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한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기호 식품이자, 잠을 깨는데 도움이 되는 보조 수단이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각성
50세 이전 당뇨병 걸리면 치매 위험 훨씬 높아...막으려면 어떻게?
50세 이전에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로리 마이어스 간호대 연구팀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을 때 나이가 어릴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인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이 더 컸다.
"건조해선가? 몸이 가려워"...의외로 '이것'많다는 신호?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는다. 걱정거리는 전혀 없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알고 보면 속으로는 스트레스가 많다. 특히 현대인은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 걱정,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적당한 수준이면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기도 하지만, 과하면 건강을 해친다. 걱정, 우울, 분노, 두려움 등이 심할
지구 온난화가 응급실에 미치는 영향...무더운 날에 X레이, CT 검사 증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엑스레이(X레이) 및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받는 사람이 늘어났고, 이는 의료비용의 증가로 이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의료영상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해 더위와 대기 오염이 계속되는 날이 많아졌고, 이 시기에 X레이와 CT 검사에 대
“토마토에 설탕 쳐서 먹지 말고”...같이 먹으면 역효과 일으키는 음식은?
같이 먹으면 맛도 영양도 시너지 효과, 즉 상승효과를 내는 음식 조합이 있다. 사과와 초콜릿은 궁합이 잘 맞는 대표적인 예다. 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와 사과의 케르세틴 성분이 만나 항산화 물질이 더욱 강력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께 먹으면 오히려 서로 역효과를 내는 음식 조합도 있다.
겨울에 웬 식중독?...영하 20도에도 끄떡없는 노로 바이러스 주의해야
겨울의 초입이다. 여름에 비해 겨울철에는 식중독 걱정을 덜 하게 마련이다. 기온이 뚝 떨어지니 음식물이 부패할 가능성이 적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추운 겨울철에도 식중독은 여전하다. 병원성 대장균 외에 노로 바이러스가 있기 때문이다. 노로 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살 빼겠다고 밥 안 먹어?"...중년이라면, 더 살 찔 수 있다고?
나이가 들면 예전과 똑같이 먹어도 살이 점점 찐다. 먹고 마신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대사 속도가 떨어지면 머리가 빠지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우울하고 피곤하다. 자꾸 뭘 잊어버리는 일이 생긴다.
노화로 인해 떨어진 대사 속도를 더 늦추는 나쁜 식사법이 있다. 이와 관
"일어 났는데 속이 느글느글?"...아침에 '이런 증상', 심장마비 신호?
심장마비는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멈추는 것을 말한다. 심장마비는 심장의 일부로 가는 혈류가 갑자기 차단되고 심장 근육의 일부가 괴사될 때 발생한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일어나지만 대부분의 심장마비는 관상 동맥 중 하나가 혈전에 의해 갑자기 차단될 때 발생한다. 관상 동맥의 혈전은 대개 죽상경화증이
"식사법만 바꿨는데..." 운동 효과 높이는 식단은?
운동을 잘하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다. 하지만 막상 먹으려고 하면 운동 전에 먹어야 할지, 끝나고 먹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어렵기만 하다. 운동 전후로 적절한 음식을 먹어야 효과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운동할 때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은 음식이다. 운동이 끝
암, 심장병 막는 데 도움 되는 비타민...'이런 사람'에게는 위험?
비타민과 미네랄은 어떤 식단을 짜든 반드시 포함되는 필수 요소이다. 더욱이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암이나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실제로 비타민은 음식에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일반인들은 보충제를 따로 먹을 필요는 없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