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의료기기 보완 시급"

수입 의료기기와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산의료기기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내구성 향상이 필수조건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아주대학교병원 의용공학팀 황인렬 팀장은 “국내 의료기기를 외국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장 문제는 내구성면에서 떨어진다는 것이다”며 “스펙면에서는 수입제품과

"장례식장 문 닫으라고?"

'병원 장례식장의 면적을 제한한다'는 건교부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당장 장례식장을 축소하거나 폐쇄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병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19일 데일리메디는 '병원 장례식장, 매머드급 철퇴 떨어진다'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건교부가 대법원 판결로 인해 위법 처지에 놓인 병원 장례식장들

11월 넷째주 건강강좌

주제 :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자궁경부암 예방 프로젝트’ 시간 및 장소 : 11월 20일 ~ 1월 31일 / 강남성모병원 내용 : 캠페인 진행과 동시에 캠페인 기간에 딸이 병원을 방문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엄마에게는 자궁경부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또 캠페인

소아 뇌중풍 원인은 철결핍 때문

뇌중풍 인 아이들은 뇌중풍이 없는 아이들보다 '철 결핍성 빈혈'이 10배 높았다는 연구보고이다.

약제비 줄인 의사 인센티브

처방총액을 절감한 의사에게 약제비 절감분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 문희 의원은 “복지부가 제출한 ‘처방총액 절감 인센티브 도입 검토안’에 따르면 의료계의 자율적인 처방행태 개선을 통해 약제비 처방총액이 개선될 경우 의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일반약 슈퍼판매 추진

경실련이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과 ‘일반약 수퍼판매 허용’ 등을 대선정책과제로 선정해 각 정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실련은 후보자들의 공약이 최종 확정되면 이를 평가, 공개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다. 경실련은 16일 ‘대선공약에 반영돼야 할 38개 정책과

불법의료기기광고 '기승'

무료체험방 등에서 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를 통한 판매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4주간 시·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무료체험방 및 홍보물 특별 단속 결과, 총 24개소 (26개 품목)을

1451품목 약가 평균 13%↓

항암제를 비롯한 1451개 품목의 약가가 평균 13% 인하된다. 오늘(16일) 보건복지부 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 5101개 품목 중 일부인 1451개 품목에 대한 상한금액 조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하지만 국내 개량신약 등을 포함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아반디아' 부작용 추가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성이 높다는 논문의 발표로 촉발된 ‘아반디아 논란’이 심장마비 경고문 부착으로 사실상 종결됐다. 14일 미국 FDA는 아반디아 제품 라벨에 ‘심장질환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주의할 것’이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부착할 것을 GSK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FDA는 이번 조치의 근거로

외자사'썰물' 국내사'밀물'

국내제약사와 외자사들이 시설투자에 있어 서로 상반된 행보를 보여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자사의 경우 국내 공장 철수가 대세로 여겨지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들은 cGMP수준의 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GSK는 최근 본사 차원에서 안산공장 철수를 검토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