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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무(無)- 의료정책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다. 경제대통령을
표방한 당선자답게 경제에 관한 정책이 많지만 흥미 있는 것은 의료에 관해서는 눈에
띄는 정책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노무현 정부 때에는 어떠하였는지 모르지만 그 전에는 경제부처 장관회의라는
것이 있었
하이파딜점안액, 천식 부작용
앞으로 의사들이 현대약품의 '현대하이파딜점안액(니프라딜롤)'을 처방할 때 천식
발작과 같은 부작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식약청은 19일 '현대하이파딜점안액(니프라딜롤)'의 재심사결과 현대약품에 허가사항
변경을 지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약품은 3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국내 의료기기산업 고성장
최근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수입 의존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발간한 '2007년 의료기기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의존도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감소세
원외처방 불일치 공단이 왜곡
병원에서 발급된 원외 처방전 10개 중 1개 이상이 약국 조제명세서와 불일치 한다는
공단의 발표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19일 공단의 '처방전 이중운용에 따른 새로운 허위청구'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불일치 사유의
제약사원-의원·약국 '뒷거래'
제약사 직원이 의원·약국과 짜고 치는 고스톱을 치다 쇠고랑 칠 신세가
됐다. 판매실적을 높이기 위해 서로 공모, 부당청구 행위를 일삼다 정부 단속에 덜미가
잡힌 것.
19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실시한 특별
현지조사 결과 제약사 직원의 주도하에
"국내 갑상선 치료 수준 높인다"
"선진국에 비해 손색없는 갑상선 진료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무분별한 의료정보로
피혜를 입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표준진료지침을 시급히 마련하겠다."
대한갑상선학회 김종순 신임 이사장(원자력의학원장)은 18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학회 창립배경을 이 같이 밝혔다.
김종순 이
장례식장 논란, 병원계 완승
2005년 대법원 판결 이후 3년 동안 지속된 주거지역내 병원 장례식장 문제가 결국
병원계의 완승으로 귀결점을 찍었다.
복지부는 18일 주거지역내 병원 장례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지난해 연말 사설 장례업자의 반발을 의식한 건교
보건소, 오전·조기 진료
서울시가 이달부터 각 구 보건소에서 오전 8시 조기진료 및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열린 보건소 계획'을 발표해 의료계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해 온 ‘열린보건소’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2월부터 야간진료를 배제하
암 치료용 '나노캡슐' 국내 개발
몸속에 투입 돼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나노캡슐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43) 교수는 18일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연구사업으로 사람의 몸속에 손쉽게 투입,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나노캡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