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영양표시교육

식약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트랜스지방과 영양표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과 공동으로 서울지역 10여 개 지역 교육청 소속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요원』약 1,880여

백신안정성 평가 공동 워크숍

식품의약품안전청 생물의약품국은 백신 안정성 평가의 국제적 조화를 위하여 4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세계보건기구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신의 안정성은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성공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는 백신 제조

허리보조기 도움이 될까?

요즘 신문, 홈쇼핑 등에서 허리디스크, 요통 등의 허리병을 치료한다는 보조기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다. 과연 보조기로 허리병을 낫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디스크에서 보조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보조기로 허리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함으로써

건강보험 징수권한' 향배 촉각

법제처가 4대 사회보험의 징수업무 통합기구인 '사회보험료징수공단'을 설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회보험료 부과 등에 관한 법률'을 5월 임시국회에 재상정함에 따라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새 정부 및 한나라당의 향후 법안 추진방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지난 참여정부의 의지대로

갑상선 치료 한약재 개발

경희의료원(의료원장 배종화) 한방병원 6내과 안세영 교수팀은 18일 자체 개발한 '안전백호탕'이 갑상선 질환인 그레이브스병 환자에게 효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이 과도하게 활동해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며, 병증의 대부분이 그레이브스병에 의해 발병된다. 안세영 교팀은

유방성형' 식염수 퇴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인공유방보형물 코히시브 젤(Cohesive Gel)이 정식수입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개원가 및 의료기기유통업계에 따르면 코히시브 젤 보형물 승인 이후 지난달 판매량 기준, 이들 제품의 사용비중이 80%

미숙아 임신기간과 생존율

미숙아의 부모는 아기를 계속 키워야 할지, 아니면 포기해야 할지 고민에 휩싸인다. 지금까지는 신생아가 정상적으로 클 확률은 임신주기에 좌우된다고 봤지만, 성(性), 쌍둥이 여부, 출생 직전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는지 등에 따라 생존율과 성장상태가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병원노동자 폭행건 결국 인권위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폭언과 폭행은 단순한 인권 침해가 아닌 범죄 행위나 다름없다.” 2003년에 이어 올해 3월, 노동자들이 또 다시 ‘우울증’을 이유로 산재 판정을 받은 청구성심병원에 결국 인권단체들까지 진상조사에 나섰다. 인권운동사람방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37개 인권단체로 구성된

"보험사 규제 강화돼야"

새 정부의 민영의료보험 활성화 정책 대안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네덜란드식 건강보험제도와 관련해 "민간보험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수 있는 조건이 전제돼야 국내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내용인 즉, 정부가 네덜란드의 경우처럼 민영사회건강보험을 활성화시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