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식품 속 이물 보고 5배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 상반기에 접수된 이물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217건이 접수되어 전년도 동기(’09.6) 대비 약 5배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시행된 식품업체의 이물 보고 의무화로 식품업체 보고가 2,8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6배 급

<16>부친 이름 밝힐 때

“아버님 소개로 찾아왔습니다. 저희 아버님 함자는 홍(洪)자에 길(吉)자, 동(童)자입니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만약 누군가가 이런 방식으로 자신을 소개한다면 상대방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는 일단 두 군데가 틀렸다. 하나는 아버님이라는 호칭. 자신의

해외 인터넷 판매 불법 ‘체중감량보조제’ 주의하세요

해외 여행 중에 또는 일부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단기간에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광고하며 판매하는 체중감량보조제에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성분’을 함유한 경우가 있어 관련 제품  구매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2010년 상반기 일본, 캐나다, 홍콩 등에서

녹십자, 만성 B형 간염치료제 ‘아뎁세라 정’ 출시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경구용 만성 B형 간염치료제 ‘아뎁세라 정(성분명 아데포비어)’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뎁세라 정’은 혈청 아미노전이효소가 지속적으로 상승되거나 조직학적 활성 질환을 나타내는 만성 활동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사용된다. 특히 ‘아뎁세라

중외제약, 국내 최초 젤리형 다이어트 제품 출시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다이어트 제품이 등장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젤리형 다이어트 제품 ‘슬림엔 CLA 젤리 화이버’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치어팩(튜브형) 포장을 적용해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를 먹는 것과 같이 간편하게 짜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CLA 제제가

㈜녹십자 2분기 매출 1607억…전년比 14%↑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010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사업 전부문 두자릿수 성장과 자체 개발 계절독감 백신의 첫 해외수출에 힘입어 1607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215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11억원, 당기순이익 163억원을 달성한 경

저체중아에게도 관심을!

대한민국이 저출산(低出産) 때문에 고민이다. 그러나 아기울음 소리가 많이 울리는 것 못지않게 생기 넘치는 아기 울음소리가 분만실에 울리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저출산 못지않게 ‘저체중아(低體重兒)출산’이라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저체중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37주 이상

천의 얼굴 ‘루푸스,’ 치료도 천 가지?

- 이제 막 루푸스로 진단받은 19살 선희(가명) 엄마입니다. 아이 때문에 ‘루푸스’라는 병을 처음 들어봤어요. 아이가 유난히 피곤해하고 얼굴에 발진이 있고 관절통과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마사지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어린이를 사랑하는 교육

어느 날 외래 환자 가운데 초등학교 선생님이 오셨다. 학교에서 전반적인 학생 상담을 맡고 계신다 하셨다. 진료 후에 그 선생님에게 요즈음 어린이들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상담을 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어보았다. 학교문제, 이성친구, 학업성적, 부모와의 대화 문제 등을 예상했으나 그 분의 대답은 정말

<부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한문희 교수 부친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한문희 교수 부친상=26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8일, 02)2072-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