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항렬이 아래인 먼 친척을 부를 때

“최근 아버지를 따라 문중(門中) 모임에 갔는데 항렬이 저보다 한참 밑인 분들에게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 꿀 먹은 벙어리 신세였습니다.” 요즘은 먼 친척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어 오랜만에 먼 친척을 만나면 어떻게 부를지 난감해 하는 사람이 많다. 같은 세대라면 형님, 아우 또는 동생이라고

기다렸다! 주말에 하는 금연상담

□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주말에도 금연상담전화(1544-9030)를 시범 운영한다. ○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전문상담원을 통한 전화 상담이 이루어진다. - 그간 주말에는 상

디저트 케이크 유통기한 변조 업체 적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유원곤)은 디저트 케이크 전문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엔젤베이커리(서울시 도봉구 소재)를 기획단속한 결과 유통기한 변조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하여 관할  영업신고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한 업체는 완제품의 유통

한양대구리병원, PET-CT 본격 가동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6월 PET-CT 도입 이후 시험가동을 마치고 20일부터 본격적으로 PET-CT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PET-CT 개소식’에는 한양대구리병원 이철범 병원장, 김순길 부원장, 김재민 교육연구부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철범 병원장은 인사

보건복지부 인사

보건복지부는 21일 손호준 서기관(과장급)을 대통령실 파견근무로 인사했다.

여름휴가, 흰 머리 때문에 신경 쓰인다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왔다. 몇 달 동안 바캉스 시즌을 기다리며 신체를 단련, 복부를 ‘식스팩’으로 만든 김 모 씨(35). 그러나 거울 속의 그는 지난해와 뭔가 달라졌다. 몇 달 사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머리에 흰머리가 는 것. 새치도 아니고, 아 벌써…. 김 씨는 최근 염색약이 방광암과 관련이

천의얼굴 ‘루푸스’, 여성을 슬프게 하는 병

2003년 ‘태양의 남쪽’이라는 SBS 주말드라마가 있었다. 성재(최민수 분)는 민주(유선 분)를 병으로 잃게 되고, 이후 연희(최명길 분)와 함께 민주가 남긴 아기를 키우게 된다. 민주는 ‘루푸스’라는 병으로 고통 받고 더 이상 회복 가능성이 없자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중외, 영양수액제 유럽 시장 첫 진출

중외홀딩스가 국내 최초로 유럽에 영양수액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러시아 2위 제약사인 베를린 케미(Berlin Chemie, 대표 라인하드 유펜캄프 Reinhard Uppenkamp)와 1천8백만 유로(약 280억원)

<14>여동생 시부모를 부를 때

“결혼한 여동생의 집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여동생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데 그분들을 어떻게 불러야 하나요?” ‘사돈집과 뒷간은 멀어야 한다’는 속담이 있지만 요즘에는 해당하지 않는 구년묵이 속담이 돼버렸다. 욕실 문화의 발달로 큰방에 화장실이 달려야 정상이고, 요즘 부부는 자녀를 1, 2명

여름휴가, 흰 머리 때문에 신경 쓰인다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왔다. 몇 달 동안 바캉스 시즌을 기다리며 신체를 단련, 복부를 ‘식스팩’으로 만든 김 모 씨(35). 그러나 거울 속의 그는 지난해와 뭔가 달라졌다. 몇 달 사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머리에 흰머리가 는 것. 새치도 아니고, 아 벌써…. 김 씨는 최근 염색약이 방광암과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