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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뱃속 암세포 직접 투여 시술 성공
뱃속에 관을 꽂아 암세포에 항암제를 직접 투여하는 시술이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세브란스병원 김영태 교수팀은 지난 2006년 1월부터 최근까지 복부에 재발된 말기
난소암 환자 총 25명에게 복강내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2차 재발을 막고 치료 효과를
향상시켰다고 5일 발표했다.
김 교수팀의 이
의약품 불법유통, 중국계 무역회사 개입
중국계 무역회사가 국내에서 불법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에 관여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 무역회사는 발기부전제 제작기부터 수입허가가 나지 않은 '안궁우환황' 등을
P2P 방식으로 국내로 밀반입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난 2003년부터 중국
정부↔병원, 의료산업선진화 '동상이몽'
정부가 의료산업을 집중육성 산업분야로 선정하고 각종 제도개선을 통해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지만 당사자인 병원계는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일 중앙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첨단 의료기술 개발 방안 등 7개
어지러움 원인 규명 MRI촬영 '보험적용'
두통이나 현훈, 어지러움증 등의 원인질환을 규명하기 위해 촬영한 MRI에 대해서는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복지부는 4일 대한병원협회의 'MRI 급여기준 관련 질의'에 대한 회신에서 중추신경계의
MRI 급여 대상 질환이 의심되는 신경학적 소견이 있는 경우 급여를 인정한다고 밝혔
"일반약 슈퍼판매, 언론 이용한 여론몰이"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일반의약품 약국외판매 주장을 거세게 몰아치자 약사들이 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오늘(4일) 민병림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모여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성명을 통해 일부 시민단체의 일반의약품 약국외판매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사진
대형병원+개원의사까지 '신도시 후끈'
개원입지로 식을 줄 모르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수도권 남부 지역이 잇따른
호재로 또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울러 경희대 및 한림대병원의 새 병원 건립계획이 발표된 수원을 중심으로 주변
신도시 지역에 대한 의료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일 정부가 경기도 화성 동
"비만 치료가 신경계 손상 야기"
병리학적인 비만으로 인해 위측관형성 수술 또는 위장 우회술을 받은 환자들의
경우 특정 영양소의 결핍으로 인해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 誌 통해 발표됐다.
알칸사스 메디컬 사이언드 대학 카탈린 유아즈 포신 박사는 "병리학적 비만은
수술을
'한약 잘 짓는 약국?' 한의사들 화났다
약사들의 불법적인 한약 임의조제 문제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 이하 한의협)는 이를 ‘약화사고’로 규정하고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 한의협은 이번 사건을 불법적∙조직적인 한약 오∙남용 실태를 바로잡고 일부
약사들의 불법 한약 임의조제나 불법
금연치료 보조제가 '금연치료제'로 소개
한국화이자제약의 챔픽스가 금연치료 보조제로 식약청의 허가받은 사실을 금연치료제로
소개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31일 모 경제매체는 한국화이자의 챔픽스는 금연치료의 보조요법으로 허가를 받은
의약품으로 금연 치료제가 아닌 금연치료 보조제로 이해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챔픽스는 식약청
'보호자 없는 병원' 제대로 그려질까
간병서비스 제공 인력, 재원 조달 방법 등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아 논란을 일으켰던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이 최종 4곳을 시범사업 기관으로 확정하면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31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팀 한 관계자는 “올해 초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간호사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