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비만약 부작용도 증가, 주의 필요"

최근 살 빼기 열풍에 따른 비만약 복용이 늘어나며 부작용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부작용 줄이기에 나섰다. 11일 식약청은 비만 및 살 빼는 약에 대한 알기 쉬운정보를 제공하고자 '살 빼는 약'에 대한 일반소비자용 및 의약전문가용 홍보책자를 각각 마련

비만 여성의 임신결과

비만 여성들의 임신 중 몸무게 변화와 임신 결과 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만 여성이 임신을 했을 경우 잉태 기간 동안 몸무게의 변화가 약간 있었거나 없으면 임신의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 절제술, 장기간 생존 비율 높아"

전립선 절제술을 받은 남성들의 암 생존 비율이 장기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을 통해 발표됐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 Arnaud Merglen박사는 844명의 초기 전립선 암 진단 남성들을 대상으로 조사, 이들의 질병 전력에 대해 추적 연구를

줄기세포로 '다계통 위축증' 진행 지연

파킨슨 증후군의 하나인 '다계통 위축증' 치료에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 병의 진행 속도를 현저하게 지연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를 이용, 퇴행성 신경계질환에서 세계 최초로 얻은 임상시험 성과라는 점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주대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팀

서울대·보라매병원, 오늘 결국 파업 돌입

서울대병원이 결국 파업사태를 맞이하게 됐다. 노사 양측은 9일 저녁 6시부터 오늘(10일) 새벽 6시까지 12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핵심 쟁점인 구조조정안 철회 부분에 대해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연봉제, 팀제 도입과 관련한 서울대병원 노사의 갈등은 지난해 병원측이 경영컨설팅

부정적인 대인관계, 심질환 위험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과 적대적일 때 심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지 조사한 결과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과 자주 적대적일 경우 심질환 위험이 증가했다.  

국립암센터, 암 예방-조기검진 책자 발간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을 예방하고, 조기검진하는 방법을 알도록 도와주는 ‘누구나 알고 싶은 암 예방과 조기검진’ 책자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암센터의 전문 의료진 및 연구진이 집필한 이번 단행본에 대해 기획을 맡았던 명승권 가정의학과 전문의(암예방검진센

"새로운 암치료제, 자가면역질환에 도움"

새로운 암 치료제가 자가면역 질병 환자들의 과도 면역 체계(overactive immune systems)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ature Medicine 誌를 통해 발표됐다. 필리델피아 아동병원 웨인 행콕 박사는 “암의 생성과 죽음에 관여하는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HDA

산자여 걸어라

암 예방-조기검진 책자 발간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http://www.ncc.re.kr)는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암을 예방하고, 조기검진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누구나 알고 싶은 암 예방과 조기검진’ 책자를 발간했다. ○국립암센터의 전문 의료진과 연구진이 집필한 이번 단행본에 대해 기획을 맡았던 명승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