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치료제 '테조센탄' 효과 없다

심부전 치료제 '테조센탄(tezosentan)'이 급성 심부전 환자들의 증상 개선 또는 치료 결과 개선이 없었다는 연구보고이다.

"간호사 최소 4년제로 제한"

“의대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약대도 6년제로 전환되는 추세에서 간호 교육도 반드시 4년제로 일원화해야 한다. 국가시험 응시자격도 학사학위 소지자로 제한해야 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간호계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정책간담

"노인병원 줄도산 우려"

최근 노인병원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관련 병원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의 대표단체인 병원협회가 노인병원 구제를 천명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사진]은 지난 10일 대한노인병원협의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석, 노인병원계의 경영난에 공감을 표하고 병협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의료채권 허용 "탐탁찮다"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채권 발행에 대해 개원가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수혜자가 될 병원계 역시 부정적인 분위기가 역력하다. 복지부는 지난 10월 18일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의 의료채권 발행을 내용으로하는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을 입법예고 했다. 입법안에 따르면 내년

"신생아 큰폭 증가지속"

당분간 신생아수 증가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 저출산대책팀(팀장 김서중)은 12일 “2007년 3/4분기 신생아수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향후 출산율도 전망치를 초과,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복지부가 지자체 주민등록전산망 자료를 집계해

환불 안되는 藥=毒?

“환자가 사망했는데 약이 남았습니다. 환불해 주세요.” “이미 처방된 의약품은 환불이 안 됩니다.” 한번 처방된 의약품은 환불이 되지 않아 환자와 병원 모두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결국 남은 약을 환자가 폐기 처분하고 하는 실정. 재원 낭비도 그렇지만 약물 오남용 등이 우려돼 제도 개선이 시

남성 요폐 입원환자 사망률 높다

1998~2005년 급성 요폐(acute urinary retention)로 처음 입원한 영국 남성 45세 이상 175,000명을 조사한 결과 사망률이 높았고, 연령이 낮을수록 그리고 중복이환 되었을 때 사망률이 증가했다는 연구보고이다.

경구 피임약, 자궁목암 위험 2배

5년 이상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침습성 자궁목암 위험이 2배 높아지나 경구 피임약을 중단 한 후에는 위험성이 감소 했다는 연구보고이다.

수가협상 타결 or 표결

오늘(9일) 오후 4시부터 의·병협의 내년도 수가책정을 위한 마지막 제도개선소위원회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 오는 16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넘어가 11월 3째주 내 표결로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26일부터 매주 2회 회의가 열렸지

"크레스토 임상연구 실패"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의 새 임상시험인 코로나 연구 실패와 관련, 혹독한 비판이 제기됐다. 연세의대 심장내과 조홍근 교수는 8일 “크레스토의 이번 임상시험은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에서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망만 가져왔다”며 코로나 연구에 대해 조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