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유희종 기자
TV 4시간이상 보면 운동효과 ‘제로’
하루에 4시간 이상 TV 앞에 앉아 있으면 운동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TV 채널을 돌리고, 컴퓨터 게임이나 웹서핑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몇 시간씩 모니터 앞에 앉아 일하는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두 배로 높아지고, 이렇게 잃은 건강은
아이 있는 부부, “일부일처제 지켜야하나?”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젊은 남녀가 결혼 않은 커플 또는 결혼 했더라도 아이
없는 커플보다 “일부일처제를 꼭 지켜야 하는가”에 대해 확고하지 않은 태도를
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의 공중보건 연구원 조슬린 워렌과 마리 하비는 18~25세의
기혼 또는 미혼인 커플 434쌍
읽기 어려운 글자체, 더 잘 기억 된다
또박또박한 글씨로 깔끔하게 정리한 노트가 암기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읽기 어려운 글자체가 오히려 외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코너 다이먼드-요만 교수팀은 28명의 실험대상에게 이름이
낯설고 이상한 외계종(alien species) 3가지
‘연예인 피부주사’ 부작용…식약청 나몰라라
연예인들이 피부 관리를 위해 많이 맞고 있어 이른 바 ‘연예인주사’라고 불리우는
혈소판풍부혈장(PRP) 주사요법에 대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이
규제 방안을 전혀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예인주사’는 자가혈소판 주사로 자가혈에서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
수면제 복용후 잠에서 깰 때 낙상위험
수면제를 복용하는 노인이 잠에서 깰 때 수면제를 먹지 않은 노인보다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해 넘어질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라이트 박사팀은 25명의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수면제를
먹이거나 위약을 먹인 뒤 균형 감각과 물체 인식 능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수면제를
담배가 몸 망치는데 걸리는 시간, “단 15분!”
오랜 기간 담배를 피우면 심장병과 온갖 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진 사실이지만
사실상 담배가 몸을 망가뜨리는 데는 단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금연운동단체인 애쉬(Ash) 연구팀은 흡연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 위해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노화의 신호 ‘이명’, 큰 소리 음악이 잡는다
음악을 큰 소리로 들으면 목의 신경을 자극하고 마치 뇌를 재부팅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면서 대표적인 노화의 신호, 귀울림(이명)이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귀에서 끊임없이 허구의 울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이명은, 뇌가 미처 놓친 소리를
만회하기 위해 가짜 소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생겨난다
잠 잘 땐 전깃불 꺼야 암 위험 적다
해질녘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밝은 전깃불에 노출되면 잠을 푹 잘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체온 조절, 혈압, 혈당 유지에까지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밤이 되면 사람의 뇌에서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멜라토닌은 수면과 기상 싸이클을
조절하고 혈압과 체온을 낮춰 주기에 불면증, 암, 고혈압
우울증 여성, 자기파괴적 행동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 위험이 2배 더 높으며 우울함을 느끼면 술을 마시거나
성적으로 난잡한 행동을 하고 빚을 지는 등 자기파괴적(self-destructive)인 행동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기독교 여성운동 단체 플랫폼51(구 YWCA)이 12세 이상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설
신경질 아기, 달래려다 비만아 만든다
엄마들이 신경질적인 아기를 달래기 위해 생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된 음식(고형식)을
먹이지만 훗날 아기가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바바라 골드만 박사팀은 첫 출산한 엄마가 있는 가정
200여곳을 아기 생후 3개월 때 방문을 시작해 12개월 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