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유희종 기자
故신정순 명예교수, 고대의료원에 1억 2천만원 기부
한 대학 명예교수의 유지(遺志)에 따라 유가족이 고인이 몸 담았던 모교에 기부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고(故) 신정순 고려대 명예교수(고대의대 9회 졸업, 전 대한마취과학회장)의 유가족인
부군(夫君) 김기정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명예교수는 최근, 고대의대
마취과학교
우울한 여자, 연인 마음 못 읽어 실연한다
우울한 감정이 계속되면 우울한 사람의 내면 뿐 아니라 연인과의 관계를 서서히
무너뜨린다. 우울함에 사로잡혀 상대방의 감정이나 심중을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이 부르는 ‘공감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연인이 서로의 감정을
잘 읽지 못하면 불화가 생기고 관계는 내리막으로 치닫는다
“모든 공용시설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사업장의 규모가 작을수록 가까이에서 담배 연기를 맡게
돼 간접흡연의 피해가 더 크다고 지적하고 모든 공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연운동협의회는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
흡연 부모와 함께 자면 아이 니코틴 3배
우리나라를 포함해 주로 아시아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아기를 따로 재우지 않고
부모와 함께 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부모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운다면 이런 습관은 금물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카탈로냐 지방 정부 보건국의 과달루페 오르테가 박사는 96곳의 의료기관에서
“해조류가 방사능 해독제?”
일본 대지진 이후 일어난 원전 폭발로 방사능이 대량 유출되고 그 방사능이 지구를
한바퀴 돌아 우리나라에서까지 검출되면서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불안한 시민들은 방사능 피폭 치료제인 요오드화칼륨을 사기 위해 부산을 떨기도
했다.
하지만 요오드제제도 지나치게 먹으면 몸에 오히려
성 생활 강조점 찍는데는 ‘인삼’ 효과 확인
꼭 넣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한 티스푼 톡톡 털어 넣거나 한 방울 똑 떨어뜨리면
금방 음식에 맛깔스러움을 더하는 향신료. 성생활에도 이렇듯 맛깔스러워지는 양념을
더한다면 인삼이나 사프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캐나다 구엘프 대학교의 마씨모 마르콘 교수팀은 최음제성 음식에 관한 수많은 과거
연구들
“혈우병 환자, 예방요법으로 정상 삶 가능”
“어려서부터 예방요법으로 치료하면 충분히 정상인처럼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처럼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거나 하는 작은 상처는 알아서 낫기도 하지요.
물론 권투나 격투기처럼 과격한 운동은 힘들겠지만, 상처 없이 떳떳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혈
당뇨병 환자, 근육 줄어드는 병 위험 높아
당뇨병 환자는 근육이 줄어드는 근육감소증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두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구로병원 당뇨센터의 최경묵 교수(사진)는 2형 당뇨병 환자 414명과 일반인 396명의
대상으로 비교 조사한 결과, 일반인에게 근육감소증이 생길 확률은 6.9%에 그친 데
비해 당뇨병
눈을 보면 당뇨 합병증 상태 보인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절반 정도는 신경 손상을 겪는다. 신경 손상이 심해지면
팔다리의 감각을 잃게 되고, 나아가 팔다리를 절단하게 될 수도 있다. 지금까지는
신경섬유조직이 상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손상된 신경이나 조직을 약간 떼어내 검사하는
생체검사와 같은 외과적인 검사를 사용해 왔다.
민병현 교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회지’ 편집위원장에 임명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가 조직공학과 재생의학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저널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회지(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의
편집위원장에 임명됐다.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회지’는 한국 조직공학 재생의학회의 공식학술지로, 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