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혜 기자
미디어본부
알면 약, 모르면 독. 유용한 건강 기사 열심히 쓰겠습니다.
소화불량인줄 알았는데…심장마비였다고?
심장마비를 소화불량으로 착각한 여성의 사례가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맨체스터 출신의 한 여성이 겪은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대해 보도했다. 그가 처음 겪은 증상은 2019년 여행 중 아침에 경험한 팔 통증이며 소화불량 증상도 나타났다. 이를 단순한 속쓰림이라 여긴 그는
수족구병 또 확산...예방은 어떻게?
오늘(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에 경기 동부, 강원도, 충북, 경상권 내륙에 5∼50㎜의 소나기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
뇌 젊게 유지하려면...아침에 피해야 할 행동
신경과학을 전공한 여성이 공개한 뇌 건강 지키는 방법을 담은 동영상이 틱톡에서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스스로 마인드셋 코치라 지칭하는 에밀리 맥도날드(24)가 소개한 뇌 보호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신경과학을 전공한 그는 현재 미
댕댕이는 왜 킁킁킁 × 냄새에 환장하나?
개차반은 ‘×’을 뜻한다. 차반이 (맛 있는) 음식의 뜻이고 옛날 똥개가 ‘×’을 맛나게 먹었기 때문. 그런데 굳이 똥개가 아니더라도 대다수 ‘댕댕이’는 자기나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꺼려하지 않는다.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 걸 즐기는 듯하며, 더러 황홀경을 느끼는지 견주가 떼어놓기가 힘
땀 많이 흘리고 피로하다면? ‘이것’ 의심
부쩍 더워진 요즘, 더위를 참기 어렵고 땀을 과하게 흘린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질환이다. 갑상선은 목 안에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호르몬을 배출해 위장관 운동, 체온 유지 등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여름 슬리퍼·샌들...이런 사람은 주의해야
여름철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발등을 덮는 운동화보다 바람이 잘 통하는 신발이 인기를 끈다. 얇은 끈으로만 발을 고정하는 샌들, 쪼리(플립플랍) 뿐만 아니라 발뒤꿈치 부분이 뻥 뚫린 뮬도 수요가 많다. 하지만 이런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가락과 발목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산부 PFAS 노출되면, 아기도 비만 위험
임산부가 PFAS(과불화화합물)에 노출되면, 뱃속 아기가 나중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FAS는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의 약어로 '불소계면활성제'로도 변역되며 일부 화장품, 치실, 패스트푸드 포장재, 프라이팬, 세재, 방수 또는 방유
더위 식혀주는 얼음...‘틀’ 관리 잘못했다간
여름이 다가오면서 얼음 수요도 늘고 있다. 다만 가정에서 얼음 틀을 이용할 때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영하에서 얼리는 얼음에는 세균이 번식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이다. 그러나 가정용 냉장고에 얼음을 얼릴 때 얼음 틀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음
인공지능(AI)이 심혈관질환 진단을?...정확도 92.8%
심혈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심혈관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인 가슴 통증 발생 시 수집 가능한 정보에 따라 질병의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를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연구팀(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 고려대 심장혈관
무심코 안챙겼단 큰일…노년층 여름철 ‘이것’ 주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며 수분 보충이 중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날에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탈수 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노년층은 탈수 예방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노년층은 젊은 사람보다 갈증을 덜 느끼는 경향이 있고, 요실금 등의 우려로 액체를 충분히 마시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