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출] 대한정형외과학회 한승범 차기 이사장

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원장이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부터 1년이다. 한승범 차기 이사장은 "비정상적인 수가와 어려운 의료환경과 필수의료 부재 등의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학회 회원의 권익 향상과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국립법무병원, 문예 창작 통해 정신질환 회복 치료 강화

국내 유일의 범법 심신장애인 대상 치료감호보호소인 국립법무법원이 입원 정신질환자의 각종 예술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병원은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 국립법무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문예제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예제에는 병원 입원 환자 300여 명이

"다이어트 콜라에 무슨일"...되려 당뇨 위험 부추긴다?

인공감미료를 사용한 '무당' 음식료 제품이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재차 제기됐다. 아스파탐 등의 인공감미료가 침(타액)으로도 배출돼 체내 인슐린 저항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온 탓이다.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진은 «국제 식품 연구(Food Resear

尹 '의대 증원' 숨고르기... 의협은 "총파업 배제 안해"

윤석열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계획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이번주 19일께 1000명 이상 규모의 '파격' 증원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관측됐으나, 의사 집단의 반발 등을 감안해 발표 일정을 다소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들과 일부 언론의 발언을 종합하면, 정부

[인사] 보건복지부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2023.10.23.) △국립소록도병원 기획운영과장 박종억

[인사] 강동경희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첨단재생의료센터장 김강일(이상 1명, 2023.10.17부) △미래전략처 경영분석팀장 오상범 △약제실 조제팀장 배희경(이상 2명, 2023.10.13부)

민주당, 尹 '의대 증원' 공식 지지... "공공의대도 추진해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조건부 환영'이라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필수의료 살리기와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취임]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대 회장에 이명철 명예원장

SNU서울병원 이명철 명예원장이 제67대 대한정형외과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다. 이명철 신임 회장은 “대한정형외과학회의 67년 전통을 이어받아 명실상부한 세계적 학술단체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알찬 결실을 맺는 역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취임하는 석경수

복지부 "의대 증원, 실현 가능한 대안 줘야"…의협 정조준

오는 19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안을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가 증원 규모를 확정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특히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종전 협의 상대였던 대한의사협회를 콕 집어 "10개월이나 논의에 진전이 없었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달라

의협, 전국 의사대표자회의 개최... "의대 증원 대응 논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총파업 등 의사 단체의 대규모 반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 논의에 돌입했다. 의협은 17일 오후 전국 의사대표자회의를 개최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엔 의협 산하 전국 시·도 16개 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