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디스크·비염·소화불량까지 한방첩약 급여...4~8만원대 부담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탕약(첩약)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확대한다. 디스크와 비염, 소화불량 등 환자가 많은 질환도 추가되는 등 환자들이 적용받는 범위가 크게 늘어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을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2단계에
부족한 잠, 주말에 채운다면...몇 시간까지?
오늘(26일) 전국이 대체로 더운 가운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근 발원한 황사 중 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소...홍릉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순항
서울시의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조성 작업이 순항 중이다. 25일 서울시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소재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를 개소했다.
해당 센터는 서울바이오허브 내 테니스장 부지(연면적 1만4711㎡)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했다. 입주공간은 48실로, 공용실험실 7실
복지부 "의대증원, 2025학년도 '빼고' 논의 가능"
보건복지부가 올해 의대 증원분을 제외하곤 의료계와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25일 보건복지부는 같은 날 조선일보가 보도한 '2026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증원 재논의가 가능하다'는 제목의 기사에 대한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정부는 의료계가 합리적·과학적 근거에 따라 통일된 안
의료개혁특위 "의대정원 논의 계획 현재 없어...장기수급 논의는 가능"
25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가 의대 입학정원에 대한 논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특위 노연홍 위원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특위는 의료체계와 제도 개혁을 조금 더 큰 틀에서 논의하는 기구"라며 "구체적인 의대 정원을 논의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
의료개혁특위, 출범 첫 회의... "의료개혁 미룰 수 없는 과업"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가 출범했다. 25일 오전 특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은 의료체계의 전환을 시도하는 것이며 시기상으로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라고 말했다.
노 위원
이대론 '5월 의료붕괴'...전공의 설득 실패는 '의료침몰'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사직 전공의들을 병원에 돌아오도록 설득하지 못한다면, 5월부턴 의료붕괴가 현실화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규정상 올 상반기 수련 복귀가 불가능해지는 5월부턴 장기적인 의료공백이 불가피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대 의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방재승 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
정부, 의대 교수에 '주1회 휴진' 유감...강제 명령은 없을 것
최근 전국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과 △사직 진행을 논의한 것에 대해 정부가 유감을 표했다. 다만, 진료유지명령 등 강제적 명령은 고려하지 않겠다며 의료계와의 대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도 전했다.
24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
정부 "지역의료 정상화는 헌법적 책무"...의료계엔 특위 참여 촉구
정부가 필수·지역의료 정상화는 국가의 헌법적 책무라며 의료개혁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의료계에 대화를 촉구했다.
24일 오전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