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갑상선 '요오드 치료'가 암-백혈병 유발?... "상관 없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적인 질환인 '그레이브스병'에 대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법이 암, 백혈병 발병과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자 데이터를 구축해 분석한 결과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며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안구 돌출이다. 또
美 해외 의사 '수입' 가속화...15개 주에서 면허 요건 완화 중
미국 각 주에서 해외 출신 의사를 수입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의사 부족 상황을 해결하려는 목적에서다. 현재 15개 주에서 미국 내 전공의 수련과정을 일부 면제해 의사면허 취득 요건을 완화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미국 의료보건 전문매체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는 최근
[수상] ISMRM 골드메달에 김성기 IBS 단장
최근 김성기 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장이 국제자기공명의과학회'(ISMRM) 자기공명(MR) 분야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
골드메달은 자기공명영상(MRI)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회인 ISMRM가 수여하는 최고 영예 수준의 상이다. 매년 자기공명·의과학 분야에서 주요 연구 업적
[임명] 이삼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3대 원장
7일 보건복지부는 이삼열 한림대학교병원 의대 교수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3대 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삼열 원장은 "의사로서 손으로 아픈 이들을 위해 돌봐왔다면, 이제는 마음으로 기증자와 기증자 유가족의 숭고한 마음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기증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수술 후 좀처럼 힘든 소화?...홍삼, 위장장애 개선 효과
위암이나 췌장암 등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회복기에 홍삼으로 영양을 보조하면 위장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팀의 연구 결과 소화기암환자가 암수술 후 홍삼을 섭취하면 위장기관 장애와 배변 습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전공의 일부,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있어...특위 자리 비워놔"
정부가 최근 일부나마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자리를 비워놓고 있다며 협의체 참여를 촉구했다.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선 두 차례에 걸쳐 일부 전공의의 복귀 상황을 언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행정안전
대전성모-건양대병원, 3일 정상진료... "오보로 환자 혼란"
대전성모병원과 건양대병원 등 대전 지역 대학병원 두 곳에서 언론의 휴진 오보로 환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3일 이들 병원은 이날 정상 진료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의대 교수 휴진 관련 보도에서 이들 병원도 이날 하루 진료를 중단한다고 잘못 알려졌다. 이에 불안을 느낀 환자와 가족들의 문의가 병원에
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일부 교수 휴진... "의료진 탈진 예방"
3일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 일부가 휴진한다.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진의 과로와 피로 누적 등의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이들 병원에선 이날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 일부가 중단한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은 이날 오전 병원 정문에서 '의대 증원 중단' 피켓 시위 후 의료대란을 주제로 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