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우리 아이 치아건강 어떻게 챙길까?...연령별 건보 급여 항목들
오늘(5일)은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내리던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60mm 수준이지만, 충남 남부 등에선 최대 10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
[환자집회 르포] "휴진 말만으로도 불안...의사들은 제발 돌아오라"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가 열렸다. 국내 92개 환자단체에서 온 400여 명의 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들이 참석했다.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대규모 실외 집회를 개최한 것도, 다양한 환자단체가 이처럼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것도
정부 "복귀 전공의, 전문의 자격 취득 영향 최소화"
정부는 이탈한 전공의들이 복귀하면 전문의 자격 취득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조치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전공의 여러분께서는 본연의 자리인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C형 간염 국가검진 내년부터 시행
C형 간염 국가검진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대한간학회 등이 주도해 2017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지 7년 만이다. 간경변증과 간암 등 간질환의 고위험 인자인 C형 간염을 예방해 국민 건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보건복지부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검진위)를 개최하고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
Normal Weight Women Have Higher Breast Cancer Risk Than Obese Women Before Menopause
Contrary to the common belief that obesity increases the risk of breast cancer, a new study has found that women with normal weight should be more cautious about breast c
폐경 전엔 정상체중 여성이 비만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
완경(폐경) 전에는 비만 여성보다 정상체중 여성이 유방암을 더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할 때 유방암 위험도가 더 높다는 기존 통념을 뒤집은 내용이다.
이는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와 한양대 공동 연구팀이 20~54세 여성 12만여 명을 평균 6.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암세포 잡는 NK세포, 고혈압도 잡을까?
암세포를 잡는 면역세포인 NK(자연살해) 세포가 고혈압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근 차의과학대 연구진은 NK세포와 심혈관질환의 연관성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학계에 보고했다.
차움 이윤경·서은경·오효주 교수, 분당차병원 김영상·함지희 교수팀은 국내 성인 남녀 1453명의 건강
난청이 왔다는 어르신, 그냥 두고 볼 일인가요?
디지털화 시대엔 시력 손상이 크게 늘어난 반면, 초고령 시대로 접어들면서 청력 손상이 흔해지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안경 등 시력교정 도구가 널리 보급된 것처럼 앞으론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 청력교정 도구가 크게 확산될 것이란 의미다.
박홍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최근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
정부, 임현택 등 의협 지도부 7명에 집단행동·교사 금지명령 송달
정부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등 의협 지도부에 대해 집단행동 금지 명령을 공시했다. 해당 명령을 위반할 때 1년 이내의 의사면허 정지 처분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3일 의협 지도부 7명에게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금지 교사 금지 명령'을 공시 송달했다. 해당 공시는 이날부터 효력이 발생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수술 49%·외래 30% 축소
서울아산병원 소속 교수들이 4일부터 진료 축소에 나선다. 교수 단체는 강도 높은 재조정을 예고하며 정부에 '의료 정상화'를 요구했다.
3일 울산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4일부터 지금보다 더 선별적이고 강도 높은 진료 축소와 재조정을 통해 중증·응급·희귀난치성 질환을 집중적으로 진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