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남자 친구의 잦은 문자는 이별의 전조?
문제 생기면 문자로…
연인 관계를 탄탄하게 만드는 힘은 두 사람 간의 의사소통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반적 진단이다.
그렇다면 문자메시지나 SNS처럼 디지털화된 수단도 연인 관계를 단단하게 만드는 소통의 힘을 발휘할까? 최신 연구에 따르면 문자가 이 같은 역할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조심! 심장박동 느려지는 환자 최근 급증
13년간 환자 3배 증가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심하면 수초동안 멈추기까지 하는 ‘서맥(느린맥박) 부정맥’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는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팀이 지난 2000년~2012년까지
인터넷 때문에 자살? 자살 방지 역할도 한다
언어적 폭력과 왕따를 양산하는 온상으로 여겨지는 인터넷 공간의 편견을 깨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인터넷 공간이 감정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저널에 실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젊은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 패
바이엘 ‘아일리아’ 황반부종 치료에도 효과
독일 제약회사 바이엘(Bayer AG)의 자회사인 바이엘 헬스케어의 주사제 ‘아일리아’가 중심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아일리아는 지난 3월 국내에서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이번에 중심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 치료에 대한 적응증(약제나
LA공항서 총기 난사, 1명 사망 6명 부상
미국 LA공항에서 한 괴한이 총격전을 벌여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각) 9시 20분께 LA공항 3번 터미널 검색대 근처에 나타난 괴한이 사람들을 무차별 공격했다.
위장전투복을 입고 있던 이 괴한은 가방에 있던 반자동 소총을 꺼내 검색대에
폭식, 스트레스 아닌 기쁜 일에서도 발생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의 식습관 유형은 크게 두 가지다. 평소보다 먹는 양이 늘어나거나 반대로 식욕을 잃게 되는 경우다. 하지만 스트레스에서 벗어났을 때에는 이 두 유형의 식습관이 정반대의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심리학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폭식하
한국여성 기대수명 85세...세계3위 장수국
한국 여성 기대 수명 85세, 초고령 사회 접어들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유엔인구기금(UNFPA)의 ‘2013 세계인구현황 보고서’ 한국어판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여성들이 오래 사는 여성 장수국가다.
세계 기대 수명 3위를 차지한 한국여성의 평균 기대
대상포진 급증...백신 조스타박스 추가공급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11월 추가 공급
최근 개그우먼 안영미가 대상포진에 걸려 방송활동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상포진 예방백신에 대한 관심도 아울러 증가했지만 공급량은 현재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때마침 제약전문업체인 한국MSD가 내달 국내에 예방백신을
교실 주변 냄새-소리, 학습력 창의력에 영향
음악과 냄새가 아이들 성적에 미치는 영향
자녀가 공부하고 있는 교실의 냄새가 어떤지 자율학습시간이나 점심시간 듣는 음악은 무엇인지 학교 인근 소음은 없는지에 대해 궁금해 본 적이 있을까. 대체로 자녀의 학교생활하면 떠올리게 되는 것은 교우관계가 원만한지 수업시간은 착실하게 보내고 있는지 등의 여부일
주의력결핍증은 햇빛 결핍증? 상관관계 논란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날 실내에 있으면 밖으로 나가고 싶은 충동이 든다. 몸은 책상에 앉아있지만 시선은 창밖으로 쏠리고 집중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하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집중력 장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히려 태양빛이 몰두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 ADHD의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