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40세부터 8가지 습관만 지켜도...男 24년 더 산다 (연구)
건강한 인생은 40 부터!? 불혹을 넘긴 사람도 늦지 않았다.
40, 50세 이후라도 생활습관만 잘 실천해도 남성의 경우 최대 24년, 여성은 최대 21년 더 오래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건강 습관이지만, 실천이 잘 안된다는 게 문제. 이참에 다시 마음가짐을
‘아스파탐’에 이어 ‘알로에' 역풍...바르면 암 유발?
"아스파탐과 같은 부류…알로에베라도 암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다?"
한동안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 2B 군에 분류돼 불안감이 불거지면서, 이번에는 같은 2B 군에 분류돼 있는 ‘알로에베라’에 화살이 돌려졌다. 알로에베라가 진짜 암을 유발하느냐는 것이다.
최근 영국 뉴스 데일리메일이 인터뷰한
하루 '이것' 2잔… 피부 탄력 올린다(연구)
하루에 와인 2잔이 중년 여성의 피부 노화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무알콜이다.
와인에 들어있는 생체 활성 화합물, 특히 폴리페놀이 단독으로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알코올을 제거한 머스캐딘 와인을 사용한 결과다. 알코올은 피부 건강에 다른 변수를 줄 수 있
진드기에 물렸을 뿐인데..."우울 자살 위험도 높여"
여름철 진드기에 물려서 걸리는 라임병이 정신과 질환에 이어 자살 혹은 살인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적잖은 라임병 환자가 자살로 사망하고, 말기 라임병 환자의 15%가 살인 성향을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
두통이나 열에만 치중하다 제때 치료
"해외 여행 갔다 '병' 달고 온다"... 감염병 7종 주의보
해외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에 걸려 입국한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15일까지 기준 해외 감염병 발생은 총 145명으로 작년 동 기간 발생 건 수(27명) 대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질병관리청은 여름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세균성이질
“양파즙 바르면 머리카락 난다고?”…사실일까?
"양파즙을 두피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자란다?" 사실일까?
며칠 새 양파즙(양파주스)을 두피에 바르면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양파즙 발모 효과'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몇몇 매체에서 새로운 연구결과로 표기했지만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자칫 집에서 시도하다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살 빠지는 순서 vs 살 찌는 순서…어떻게 다를까?
‘살’로 운명을 같이하지만 ‘빠지는 것’과 ‘찌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다. 빠지는 것이 쉬울까? 찌는 것이 쉬울까? 답은 없다. 개인차가 크기 때문이다. 평생을 살 찌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겐 후자가 어려운 일이고, 맨날 다이어트 한다는 사람은 살 빼는 게 남 일 같다.
사실 ‘살’만큼 개인차가
금연하려 '전자담배' 사용?... 알고 보니
미국에서 젊은 성인 10명 중 1명이 전자담배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담배 대체제가 아닌 담배 입문용으로 오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 뉴스방송 CNN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전자담배 사용자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
아이가 머리 붙잡을 정도의 두통… 뇌출혈 위험 신호
최근 대전에서 두통을 호소하다 쓰러진 한 초등학생이 뇌출혈 응급환자로 헤매다 2주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언론에 공개된 CCTV 장면에서 아이는 보건실에서 교실로 가는 길에 앉았다 일어나길 반복하다, 그대로 바닥에 누운 채 머리를 붙잡고 고통스러워한다. 아이는 교사에게
"오메가3 도움 안돼" 금지 권고…美 심장질환 관리 지침
"오메가3 사용은 관상동맥질환자에게 도움이 안된다, 사용하지 마라!"
오메가3 사용을 금지하고, 트랜스 지방은 피해야 하며, 체중관리를 위해 살 빼는 약을 먹을 때는 반드시 성분을 확인, 진통제도 조심해야 한다는 등 관상동맥질환자 관리 지침이 발표됐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심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