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먹태깡' 열풍... 먹태의 효능 알고보니

그야말로 '먹태깡' 열풍이다. 농심 신제품 '먹태깡'이 지난달 26일 출시된 후 품절 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먹태깡 출시 후 그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캔맥주와 나란히 먹태깡을 찍어올려 '먹어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한 봉지에 정가 1,700원인데 현재 중고거래 사

여름이라 자주 마시는데…탄산수가 식욕을 당긴다고?

무더운 여름, 갈증을 축이는 탄산수를 물 대신 마시는 사람들도 늘었다. 탄산수는 이산화탄소와 물은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탄산을 생성한다. 탄산수를 마시면 입안에서 신경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화끈거리고 따끔따끔한 감각을 유발한다. 보통 탄산수의 pH는 3-4로 약산성이다. 탄산수와 같은 산성 음료를

질염 환자 '진상' 취급 왁싱숍... "정말 왁싱숍 이용 못할까?"

최근 온라인에서 ‘질염환자 왁싱숍 이용 거부 경험담’이 올라와 이슈가 됐다. 여성질환이 있다고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으로 호도하고 왁싱 이용을 막은 왁싱숍의 대처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사연은 이렇다. 평소 질염이 있어 약 먹어도 해결이 안 되고 생리 때마다 찾아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따갑고 힘들어 왁

'양보다 질' 앞세운 WHO 새 지침… “탄수화물 후엔 식이섬유”

"통곡물 등 빵이나 밥을 먹은 후에는 과일을 먹어라. 지방은 일일 칼로리 30%이하로 섭취하라. "  세계보건기구(WHO)가 내놓은 새 지침에 대한 요약이다. 최근 WHO는 식사 영양분의 양보다 질을 내세우며 새 식단 가이드(Dietary guideline)를 발표했다. 지침이 완전히 새롭게 바뀐

생각하기 싫은데… 나쁜 기억은 왜 자꾸 떠오를까?

갑자기 이불킥! 생각만해도 짜증이 올라오는, 챙피한, 부끄러운 기억이 머리에서 멈출 수 없는 때가 있다. 별로 좋아하지 않은 아티스트의 노래가 뇌에 계속해서 맴돌기도 하고, 옛 연인과 안 좋았던 기억, 회사에서 발표하다 실수한 기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소위 ‘이불킥 각’인 이런 불편하고 부정적인 생각들

여자가 은근히 싫어하는 남자의 행동 6가지  

연인 혹은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더 넓게는 성별이 다른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상대방이 하는 행동 중 은근히 싫어하는 것들이 있다. 어떤 경우에는 도저히 못 참아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로부터 싫어하는 행동을 보더라도, 인내하면서 상대 그대로를 인정하거나 싫어하는 행동

"제발 자고싶다"...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린다면?

잠이 와서 자려고 누웠다. 잠들성싶은데 째깍째깍 시계 소리가 귀에 확연하다. 아직 잠이 안들었네… 잠자려 누운 지 30분이 넘었다. 제발 자고 싶다! 시간은 다시 째깍째깍... 여전히 멀뚱멀뚱 깨어있다. 이대로 잠 들기는 그른건가… 잠에 들기까지 30분 이상이 걸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

바비인형이 실제 인간이라면?... "머리 못 가눠 네 발로 기어야"

최근 개봉한 그레타 게르윅 감독의 영화 ‘바비’가 박스오피스 4위로 절찬 상영 중이다. 호주 배우 마고 로비가 바비 역을 맡고, 라이언 고슬링이 켄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특히 마고는 긴 금발 머리와 환상적 몸매를 갖춰 인형 바비와 싱크로율 100%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어릴 적 한 번씩은 갖고

'아빠 정신 건강 나빠도'... 조산 위험 높인다 (연구)

  엄마만큼이나 아빠의 정신 건강도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가 정신 질환을 갖고 있어도 출산 시 조산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1997년에서 2016년 사이 스웨덴에서 태어난 노르딕 출신 부모들과 그들의 출산을 대상으

발가락 사이를 좀먹는다... 이 ‘좀벌레’의 정체는?

무좀이 '물집과 좀벌레'에서 앞말을 하나씩 따온 우리말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곰팡이 '좀벌레'가 물집을 일으킨다는 말이다. 무좀하면 발가락 사이가 먼저 생각나지만, 그 끈질김과 번식력으로 어디든 번질 수 있다. 가렵기 시작한다면 발가락이나 손가락 사이 ‘좀벌레’가 기승하기 시작했다는 뜻. 장기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