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오리온, 5500억원 들여 레고켐바이오 ‘최대주주' 등극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바이오제약 사업에 진출했다.
레고켐바이오는 15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 매각을 통해 오리온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이번 계약에 총 5487억원을 투입해 지분 25.73%를 확보했다.
오리온은 제3
IT회사 인수한 씨젠,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박차’
분자 진단 솔루션 기업 씨젠이 국내 IT회사를 인수하며 본격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
씨젠은 소프트웨어 기획 및 UX/UI(사용자 경험/사용자 인터페이스) 전문 회사 브렉스(Brex)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씨젠은 기존에도 시약 자동 개발 시스템, 질병 통계 프로그램 등 바
AI로 만성콩팥병 조기 예측? 메디웨일 소프트웨어 IND 승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의 망막 기반 AI 소프트웨어 ‘닥터눈 CKD’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에 의료기기인허가 절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KD는 망막 촬영으로 1분 안에 만성콩팥병 등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AI 소프트웨
뷰노 AI 솔루션 해외서 첫 급여 적용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자사 AI 기반 판독 보조 솔루션이 일본에서 보험급여 적용 대상으로 인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건강보험 적용을 인정받은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폐 CT 영상을 분석해 결절을 검출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일본 의약품 의료기기 종합기구(PMDA)의 인
의사가 처방하는 '소프트웨어'... "딱 맞춘 재활운동이 손 안에"
소프트웨어가 약처럼 대접받는 시대가 왔다. 의사는 환자에게 디지털 치료기기(DTx)로 불리는 소프트웨어를 처방해 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최근 가장 성장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기도 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DTx 관련 건강보험 수가 기준을 구체적으로 신설하는 등 정규 의료 체계 속으로 들어올 채비도 하
“ADC 분야서 글로벌 빅파마 제치고 세계1위 오를 것"
"인류는 좋은 점이 하나라도 있는 것은 절대로 방치하지 않는다. 무시무시한 마비 효과를 가진 보툴리눔 톡신도 결국 피부 미용에 쓰이지 않나. 인투셀의 플랫폼도 절대 인류가 가만히 놔두지 않을 거라고 본다."
박태교 인투셀 대표의 표정에선 진지함이 묻어나왔다. 목소리는 나직했지만 우직했다. 자사의 플
지놈앤컴퍼니 면역항암제 ‘GENA-104’ 임상 1상 승인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지놈앤컴퍼니의 신규 면역항암제 ‘GENA-104’가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자체 발굴한 신규 타겟을 표적하는 면역항암제다. 암세포에서 특정적으로 발현되는 신규 타겟 ‘CNTN4’가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것
에어스메디컬 영상 복원 솔루션 유럽 MDR CE 인증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어스메디컬의 AI 기반 MRI 가속화 영상 복원 솔루션이 유럽 의료기기 규정인 ‘MDR(Medical Device Regulation)’에 따른 CE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스위프트엠알(SwiftMR)’은 MRI 촬영 및 스캔 시간을 기존보다 절반까지
뉴라클사이언스, 신경성 난청 신약 후보물질 국내 임상 승인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뉴라클사이언스는 자사 신경계질환 신약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뉴라클사이언스가 신경질환 분야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NS101’은 이미 북미 임상 1a상에서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등 우수한 데이터가 확인됐다.
이번에 진행될
디산협,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상용화 촉진 지원사업’ 성과 발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디산협)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사용화 촉진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열고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디산협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산업부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중심의 개방형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성장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