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매일 맞는 당뇨 주사, ‘연 3회’로 줄어들까?
당뇨병 주사제의 약효를 최대 4개월까지 지속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매일 지정된 시간에 주사를 맞는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오젬픽, 마운자로, 트루리시티 등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개선하는 글루카곤양 펩티드-1(GLP-1) 유
[선임] 입셀, 미래에셋증권 출신 장성욱 CFO 선임
유도 만능 줄기세포 전문 기업 입셀이 미래에셋증권 출신의 장성욱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
장성욱 신임 CFO는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와 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증권사에서 세일즈 및 트레이딩 관련 주요 직책을 맡은 바 있다.
투자 및 재무 관련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장 CFO는 앞으로 입셀
“백내장 넘어 눈 건강 1위 겨냥” J&J, 한국서 전 세계 최초 신제품 발표
안과 질환 치료 전문 기업 존슨앤드존슨(이하 J&J) 서지컬비전이 전 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신제품을 발표하며 백내장은 물론 눈 건강 영역 전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을 예고했다.
J&J 서지컬비전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다초점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퓨
'스마트 의료 선도' 카카오, 헬스케어 연구 협력 네트워크 출범
카카오헬스케어(이하 카카오헬스)가 정밀의료 구현을 위해 국내 주요 대형병원들과 손을 잡았다.
카카오헬스는 빅데이터와 AI 등 기술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선도를 위해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협력 네트워크에는 계명대동산의료원, 고
웨이센-한국파마, AI 내시경 소프트웨어 판매 업무 협약 체결
의료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웨이센이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공급 확대에 몰두하고 있다.
웨이센은 한국파마와 전략적 판매 계약 및 마케팅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양사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라이프시맨틱스, 제약산업에 ‘출사표’ …알테오젠 자회사 영업양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바이오제약 산업으로 영역을 본격 확장한다.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는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의 자회사 세레스에프엔디의 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뉴트라시맨틱스는 21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세레스에프엔디 영업양수 안
“치매도 PCR 키트로 조기 진단” 식약처,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 허가
자신이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높은지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키트가 개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랩지노믹스는 식약처로부터 자사의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PCR(중합효소연쇄반응) 키트의 국내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은 ApoE(아포지단백
에버엑스, 美 진출 이어 CES 혁신상 ‘연이은 쾌거’
근골격계 질환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가 미국 의료 시장 진출에 이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버엑스는 자사의 재활 및 운동치료 솔루션 ‘모라(MORA)’가 IT·가전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코오롱생명, 국제 비영리재단과 손잡고 '소외열대질환' 치료제 개발
코오롱생명과학이 국제 비영리 소외질환신약개발재단(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이하 DNDi)과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DNDi는 국경없는 의사회가 설립한 비영리 국제 단체다. 말라리아와 회선사상충등 열대지방의 소외질환 퇴치를 위해 글로벌 제약회사 포함 2
AI는 평등할까? “인종별로 질병진단 정확도 달라”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질병을 진단할 때 인종 별로 정확도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계 학습(머신 러닝)은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해 규칙을 발견하고, 그 규칙을 새로운 데이터에 적용하는 원리를 말한다. 의료계에선 방대한 환자 데이터를 입력한 뒤 신규 환자의 발병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