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만에 또"...EPL 경기 중 '톰 로키어' 심정지로 쓰러져

손흥민과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경기 도중 선수가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수는 급히 병원 후송 후 의식을 회복했지만, 현지에선 복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루턴타운과 본머스의 23-24 시즌 E

‘심리 어플’로 배우자와 관계 개선할 수 있을까?

연인 간의 대화를 돕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돼 사용자 중 80%의 관계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로체스터대 심리학과 로널드 로게 교수는 학부 학생과 공동으로 연인 사이 심리적인 관계를 개선하는 앱 ‘아가페’를 개발했다. 사용자는 파트너에 관련한 질문에 답변해야 하는데, 자신의 파트너도 답변을

카이노스메드 에이즈치료제 中 의료보험 등재 “시장 확대 청신호”

혁신 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 치료제가 중국 의료보험 등재를 승인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중국 시장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카이노스메드의 에이즈 치료제 ‘KM-023’은 복합정(ACC007)과 단일정(ACC008)으로 중국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두 제형 모두

볼파라 인수하는 루닛, 美시장 정조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 의료기관 2000곳 이상에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를 인수 함에 따라 이 회사의 미국 시장 공략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루닛은 전날인 14일 약 2500억 원을 투자해 뉴질랜드 기업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이하 볼파라)’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볼파라는

압타바이오, 매출 확대 위해 건기식-펫케어 시장 진출

난치성 항암치료제와 당뇨합병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압타바이오가 매출 확대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및 펫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압타바이오는 지난달 신설한 신사업본부에 대한 인력 채용을 마쳤으며 △유전자전달체 △건강기능식품 △펫케어 사업영역으로 세분화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사업본부는 신

유전자가위 치료제 FDA 허가...의료 신기원 열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를 지난 8일(현지시간) 허가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를 시작으로 사람의 DNA를 직접 고쳐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카스게비(Casgevy, 미국 제품명 엑사셀)'는 크리스퍼테라퓨틱스와

한국바이오협회-아이리스랩,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유망 바이오스타트업 지원 생태계'를 본격 구축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12일 공유 연구실을 운영하는 아이리스랩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에 필요한 법인 설립,

시장 재편 노리는 메디톡스 뉴메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출시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무기로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메디톡스와 뉴메코는 차세대 보툴리눔 제제 ‘뉴럭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뉴럭스는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 동물성 항원이 유발하는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제제로, 지난 8월

"지아이이노베이션, 추가 기술수출 기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추가적으로 기술 수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까지 누적 2조3천억원의 기술이전을 달성했으며 5년 이내 5건의 추가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면

랩지노믹스, '美 파트너사 판권 계약'으로 점유율 확대 전략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가 미국 뉴잉글랜드바이오랩스(New England Biolabs, 이하 NEB)와 유전자 분석 시약 및 장비 등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은 내년 1월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랩지노믹스는 판매 포트폴리오 구성에 NEB 제품을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