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임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다음과 같이 상근심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안 리드, 화이자 그룹 신임사장 취임

미국 뉴욕에 있는 화이자 본사 이사회가 화이자 글로벌 바이오제약 사업부문 총괄대표인 이안 리드(Ian C. Read, 57)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지난 5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안 리드 신임 사장은 은퇴한 제프 킨들러(Jeffrey B. Kindler, 54) 전 회장의 뒤를 이어 화이

앙드레김의 생전 기부약속, 유족이 지켜가기로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앙드레김의 생전 기부약속을 뒤에 남은 유족이 지켜가려는 아름다운 선행이 6일 공개됐다. 고 앙드레김의 아들 김중도씨는 이날 서울대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과정에서 앙드레김이 생전에 의학발전을 위해 거액의 후원금을 병원에 기부 약속을 했고 절반을 이미 기부납입

10명 중 7명, “건강관리서비스 받겠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7명은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강관리서비스 적정 이용 가격은 1만5000원정도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7일 오후 3시 서울 로얄호텔에서 ‘제5차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

실연의 아픔, 일상 스트레스는 말도 못 꺼내?

‘실연하면 가슴 아프다’고들 하지만 실제 실연하면 일상적인 다른 스트레스는 별로 느끼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마이요 클리닉 흉부외과 아미르 헤만 교수팀은 최근 6개월 사이  ‘실연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e)’에 시달리는 12명의 여성을

뇌 크고 작음 따라 보는 시각 달라진다

뇌의 시각을 담당하는 부분의 크고 작음에 따라 주위 환경을 보는 시각도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칼리지 사무엘 슈와르즈코프 교수팀은 30명의 뇌를 MRI로 촬영, 시각을 담당하는 피질인 뇌 뒤 쪽 부분의 크기와 시각 환상의 상관관계를 연구 했다. 이 뇌 부위의 크기는 사람에 따라

서울대 노동영 교수,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뽑혀

서울대학교병원 노동영 교수의 ‘비만과 저체중이 유방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분석’ 연구결과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선정한 ‘201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하나로 뽑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의 우수한 성과들을 공유하고 과학 기술인들의 자

김성민 조울증? 예술적 기질에 숨어있는 증상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활기 있는 모습으로 사랑받던 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을 상습 투여한 혐의로 구속됐다. 특히 김씨는 방송에서 보이던 모습과는 달리 조울증을 앓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조울증을 앓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적지 않은 유명인이 조울증을 앓은 것으로 전해

병원 대기실에 잡지를 놓아두지 말아야 할 이유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환자들을 위해 병원 대기실에 놓아두는 잡지가 세균을 옮기는 중요한 매개가 되므로 이를 치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소머셋에 있는 투더 로지 병원의 발 덴턴 박사는 여러 사람이 만지는 병원 대기실의 잡지나 장난감이 세균을 전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덴턴은 “

암세포, 약이나 방사능 대신 태우는 방법 개발

약물이나 방사능 치료 대신 암세포 주변 온도를 높여 암세포를 태워 없애버리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 영국 런던칼리지 암 과학자 샘 제임스 박사팀은 피부암에 걸린 쥐에게 자석 성분을 띤 아주 작은 철 산화물을 세포에 주입시켜 암 세포가 있는 부위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이를 진동시킴으로써 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