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일광욕 즐기는 여성 저항력 강하고 오래 산다
과도한 수준의 일광욕이 피부암을 불러올 수 있다는 논란이 분분한 가운데 햇볕을
적절히 쬐는 여성일수록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학교 종양학자 하칸 올슨 박사는 스웨덴 여성 4만명을 대상으로
햇볕 쬐기와 건강의 상관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일
남친 바람기, 집안 내림 있다?
이 여자 저 여자에 관심이 많고 실제 바람기가 많은 사람은 특별한 유전자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주립대학교 진화인류학자 저스틴 가르시아 교수팀은 180명의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그들의 고유한 DNA와 이성을 대할 때의 태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조사
대상 중에 자기 연
오른손 검지와 약지 길이가 말해 주는 것
오른손 검지가 약지보다 긴가 짧은가에 따라 그 사람의 전형적인 성격, 취향,
능력 등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년 이상 손가락 길이와 인간의 성향에 대해 연구한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학교
발달생물학자 존 매닝 교수는 오른 손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여성적인 손, 짧으면
남성적인 손이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안전 챙기기 7가지
12월부터 스키 시즌이 시작됐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스키장으로 향하면
자칫 크게 다쳐 겨울 내내 병원 신세를 질 수도 있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겨울 시즌 슬로프 이용객은 총 663만여
명이다. 2008년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 이용객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기도
담배 피우면 뇌 얇아져 인지능력 떨어진다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뇌 두께가 얇아지고 언어능력, 사고력,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교 정신과 존 크리스탈 교수팀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뇌를 관찰한
결과 흡연자는 왼쪽 대뇌피질이 얇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흡연량과 흡연기간이
많을수록 대뇌피질 두께는 더 얇았다.
복잡한 도로 주변 임신부, 조산위험 높다
교통이 복잡한 도로 주변에 사는 임신부는 아기를 예정일보다 일찍 낳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카야마의과대학교 다카시 요리후지 교수팀은 1997~2008년 동안 1만4000여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출산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복잡한
도로에서 약 20m
26개 전공 중 꼴찌, 비뇨기과 지원 미달, 왜?
올해도 일부 과에만 전공의(레지던트)들의 지원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비뇨기과는 불투명한 앞날에 대한 걱정을 반영해 작년부터 지원자가 격감하고 있다.
1일 마감한 전국 종합병원 전공의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정신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에 지원자가 몰린 반면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비뇨
두통-불면증에도 쓰는 우울증 약, 심장병 위험
우울증 약이지만 두통과 불면증에도 처방되는 삼환계 항우울제(tricyclic)가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항우울제에는 삼환계 항우울제(TCA) 외에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SSRIs)
류와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 등이 있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삼환
치약 속 항균제, 뱃속 아기에 영향 있다?
치약, 비누, 악취 방지제 등에 들어가는 항균물질을 많이 접한 임신부는 태아의
뇌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마가렛 제임스 교수는 치약 등에 들어가는 항균제인 트리클로산(triclosan)이라는
물질이 몸 속의 피 흐름을 방해하며 임신부의 경우 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