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손인규 기자
‘세균 범벅’ 무허가 생즙 제조업자 적발
무허가로 생즙제조공장을 차려 놓고 생즙 음료제품을 제조 판매한 업자가 검거됐다.
이 생즙은 세균 수가 기준치의 최대 16배까지 검출되어 섭취 시 식중독 등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영찬)은 그린벨트 내 비닐하우스에 무신고 비밀식품제조공장인
판교밀싹농원을 차
처방약 광고, 방송은 안 돼! 인터넷은?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에서 처방약을 광고하면 국민의 구매심리를 자극시켜 오남용이
뒤따르지만 인터넷 등을 통해 약의 정보를 알리는 광고는 정보 접근 차원에서 허용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잇따라 나왔다.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민주당 주승용 의원 주최로 열린 ‘전문의
국민 70%, 박카스 슈퍼에서 팔기원해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박카스나 감기약과 같은 일반 의약품을 슈퍼마켓 등 소매점에서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1일 서울과 5대 광역시에서 일반 의약품을 구매한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 국민들이 일반 의약품 구매에 어려움이 있다고
행복의 조건, 일하러 나갈 곳이 있는가?
사람들이 행복의 최우선 순위에 놓는 것은 소득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 일을 하러 나갈 곳이 있느냐는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직장인 절반 이상이 현재 직업은 ‘돈을 벌기 위해 선택한
것’이라는 것이어서 이 조사 결과와 거리가 있다.
영국 국립통계청(ON
심장병 주범이기엔 억울한 포화지방?
포화지방이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나이 등 다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브루스 저만 박사는 포화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포화지방이 심장질환을 높
전립선암 걸려도 운동하면 죽음 이긴다
전립선암에 걸려도 꾸준히 운동하면 암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확률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자에게 오는 암 중에서는 가장 진행속도가
느리고 자비로운 것으로 알려진 전립선암과 맞서 싸울 용기를 주는 결과다.
미국 하버드 공공보건대학원 스테이시 켄필드 박사와 캘리포니아대학교 연
식약청, 11일부터 설 명절 식품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가 많아지는 선물용과
제수용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식품제조업체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합동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류 등 선물용 식품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인사
◇서울대병원
△비서실장 윤근식 △총무과장 정운섭 △서무파트장 임상순 △경리과장 이영숙
△경리파트장 이건헌 △기획예산팀장 문덕환 △원무과장 김수일 △공공의료사업팀장
박만섭 △응급행정팀장 정성원 △정보화기획팀장 강민진 △간호행정팀장 유정숙 △소아간호과장
박인숙 △내과간호과장 송경자 △특수간호과장
젊은 여성의 구강암, 에스트로겐 탓?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특히 젊은 여성들의 구강암이나 두경부암 위험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폭스 체이스 암센터 마지 클레퍼 박사 팀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CYP1B1이라는 효소를 활성화 시키게 하는데 이것이 암으로 발전할 세포(pre-cancerous
금연 결심을 버티는 10가지 비법
직장인 박재환씨(가명, 34)의 올해 결심은 금연이었다. 작년 결혼한 박 씨는 올해
부인과 아기를 가질 생각이다. 담배가 혹시 아기에게 좋지 않을 영향을 줄까봐 걱정이
되어서다. 하지만 3일 첫 출근부터 직장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박 씨는 결국 스트레스에
담배를 다시 입에 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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