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픽] 겨울철 피부 건강 지키는 ‘착한’ 음식

  춥고 건조한 겨울, 기관지만큼이나 ‘피부’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은 주름을 악화시키고 피부 장벽을 무너트려 쉽게 트러블이 생긴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선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고 깨끗한 세안과 보습은 기본.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식품은 무엇일까? ◆ 토마토

시큰한 손목 통증, 스트레칭으로 예방하자

하루 중 가장 많은 신체 활동을 하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손’이다. 손과 손목은 스마트폰이나 키보드, 마우스의 잦은 사용으로 부담이 증가해 통증이 생기더라도 방치하기 쉬운 부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손목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17만 명에 이른다. 과거에는 집안

금연효과도 강해질까…담뱃갑 경고, 더 무섭게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새롭게 바뀐 제4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를 지난 6월 22일 고시 개정 이후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고그림 제도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효과적인 정책으로 2001년 캐나다에서 최초로

움찔!...겨울철 심해지는 요실금

  TV에서 성인 기저귀 광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요실금'  환자가 늘었다는 반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요실금 환자는 12만 5611명이다. 이들이 병원 방문을 가장 많이 한 달은 12월(2만 2298명)이다. 여성이 96.3%로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유방암 치료제, 폐경 전 여성의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 3.8배↑

유방암 환자들이 흔히 복용하는 타목시펜이 폐경 전 여성의 자궁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목시펜은 유방암의 치료와 재발 방지를 위해 5~10년 간 장기 복용하는 약물이지만 폐경 여성의 자궁내막암 위험성을 높이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지만 폐경 전 여성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소리 없는 살인자, ‘일산화탄소’ 주의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며 보일러 등 난방 기구 사용이 늘고 있다. 연탄이나 가스 사용,  ‘차박’ 캠핑이 늘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총 21건이며, 인명피해는 46명이었다. 이 중 가스 폭발로 인한 부상자 1명을 제외한 45명이 ‘일

겨울철 '한파', 당뇨 환자에겐 독인가?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질병 발생이 늘고 있다. 독감부터 폐렴 동상에 이르기까지…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낮아지는데 '당뇨'도 예외는 아니다.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김경남 교수팀의 연구 결과 겨울철 한파로 당뇨병 입원이 1.45배, 사망은 2.02배 증가했다. 김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청

부쩍 무거워진 몸? 디톡스로 가볍게 해결

  연말이 다가오며 각종 모임과 회식으로 고칼로리 섭취와 과음이 이어진다. 부쩍 무거워진 몸과 답답한 속은 덤. 한 해를 정리하고 건강한 몸으로 새해를 맞기 위해선 '디톡스'가 필요하다. 디톡스(Detox)는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기를 해소해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는 방

'겨울 스포츠' 주말 나들이 후유증, 'OO통증' 조심!

올해 서울시청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했다. 각 지역의 스키장과 눈썰매장도 하나씩 개장하며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와 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겨울엔 외부 기온이 낮아 몸이 더욱 굳어진 상태로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 스포츠를 즐겨야 한다. ◆속

칼바람에 통증 더 심해지는 ‘대상포진’의 공포

  출산의 고통에 맞먹는다고 알려진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띠 모양으로 발진이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면역력이 낮은 노인부터 과로에 시달린 직장인, 공부에 매진하는 청소년 등을 가리지 않고 발병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유년기 수두에 걸린 적이 있거나 수두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