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신에 퍼져 7개월 이상 존속" (연구)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을 부검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퍼질 수 있으며 7개월 이상 존속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9일(현지시간) 보도한

온몸 노랗게 변하는 아기, 치료할 길 생긴다!

희귀 난치병으로 분류되는 유전적 간질환 알라질증후군(ALGS) 치료를 위해 개발된 신약이 동물실험에 성공했다.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포드번햄의학연구소(SBP)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

새해 여행 건강하게 하는 법

코로나19 팬데믹이 퇴조세를 보이면서 새해 여행을 떠나거나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좀 더 안전하면서도 건강한 여행을 하는 방법이 무얼까? 미국 베일러 의대의 마이크 렌 교수(가정 및 지역사회 의학)의 조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여행을 하면

"도시 저소득층 어린이, 대기오염에 천식 앓는다"

도시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와 청소년 천식발작의 약 30%가 대기오염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비도시 어린이 천식발작보다 2~3배나 많은 것이다. 최근 《랜싯 행성 건강(Lancet Planetary Health)》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

“저등급 신경교종도 공격적으로 수술해야” (연구)

뇌종양은 크게 둘로 나뉜다. 뇌의 실질 기능을 하는 뇌실질에 종양이 발생하는 축내 뇌종양과 뇌막과 뇌하수체 등 뇌실질이 아닌 조직에서 종양이 발생하는 축외 뇌종양이다. 일반적으로 뇌종양은 축내 뇌종양을 말한다. 축내 뇌종양은 대부분 신경세포가 아니라 신경아교세포에서 발생한다. 이 세포는 신경세포를

"당뇨보다 위험"…코로나19에 취약한 '이 질병'

50세 이상에서 시력 상실의 주요 원인인 노인성 황반변성(AMD)과 코로나19 간의 유전적 연관성이 발견됐다. 최근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보스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에센셜 오일, 코로나19로 잃은 후각 회복에 도움

에센셜 오일이 코로나19로 잃은 후각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의학협회저널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 발표된 미국 세인트루이스워싱턴대(WUST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코로나19 남성의 면역체계 변화시켜

코로나19에 걸렸던 남성이 여성들보다 독감 백신에 더 강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19가 특히 남성의 면역체계를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양성자 빔으로 유방암 치료"…영국서 임상시험 착수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유방암 환자에 대한 양성자 빔 치료 임상시험이 시행되기 시작했다고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의 국가의료보험체계인 국민건강서비스(NHS)가 방사선 치료 후 장기적으로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유방암 환자에게 양성자 빔 치료를 적용하기 위해 22개 지역 192명 환자를 대상으

소셜 미디어에 빠진 청소년…뇌 '이렇게' 바뀐다 (연구)

소셜 미디어의 잦은 이용이 10대 초반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JAMA Pediatrics)》에 발표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12세 안팎의 청소년 169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