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혜민 기자
운동한 뒤 뭘 먹느냐가 운동효과 가른다
유산소 운동을 활기차게 하더라도 운동 직후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 운동이 가져다
주는 효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진은 28~30세 건강한 남성 9명에게 운동 뒤에 먹는 음식의
칼로리 및 영양성분을 각각 다르게 짠 4개의 프로그램을 따라 하도록 하고, 각 경우에
폐경 이른 여성, 치매에 빨리 빠진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폐경이 온 여성은 일찍 치매를 일찍 겪을 위험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의대 연구진은 다운증후군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폐경시기,
치매 발병시기, 사망시기 및 요인 등을 추적 연구했다. 여성들의 평균연령은 45세였으며
폐경 시기는 평균 4
10분 쉬는 시간에 기억력 ‘쑥쑥’
쉬는 시간 10분이 바로 앞서 습득한 정보를 분류하고 오랜 시간 기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릴리 다바치 박사팀은 연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특정한 업무를 배울
때와 쉬고 있을 때 뇌기능 자기공명영상(fMRI)을 촬영해 뇌에서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와
한국 화이자, 아이티 난민돕기 성금
한국 화이자제약이 아이티 재난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3,009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화이자는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아이티 지진피해자 지원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 직원 총 324명이 모금에 참여했고 여기에 1:1 매칭펀드 형태의 회사 기부금을
녹십자, 신종플루로 연매출 24.6% 성장
녹십자가 작년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24.6% 성장한 6,432억
원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27일 금융감독원에 2009년에 영업이익 1194억 원(75.8%증가),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 1,046억 원(76.8%증가), 당기순이익 805억 원(64.8%증가)의 경영실적을
비만약 놓고 시민단체-의사 딴목소리
식약청이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차원에서 식욕억제제 성분 시부트라민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진료실에서 이 약을 처방하고 있는 의사들과 시민단체가 전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식약청이 고심하고 있다.
시민단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28일 시부트라민 제제에 대해
‘의약품
의료기기-의약품, 인구 고령화 따라 간다
지난 해 식약청으로부터 가장 허가를 많이 받은 의약품은 자양강장제 계통이며,
의료기기는 보청기로 나타났다. 고령화사회 진입과 함께 중년 이상 인구가 주로 필요로
하는 성인병 의약품과 노년층의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
28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으로 허가된 품목 총
자녀에게 가르치는 술...과음도 배워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10대 자녀에게 “술은 어른에게 배우는 것”이라며
잔치나 저녁자리에서 술을 권하는 부모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이 장차
자녀의 심각한 알코올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네이메헌 라드바우드대 연구진은 만 13~15세 자녀 둘 이상을
연애스타일 따라 질투 순간 다르다
남자는 연인이 다른 남자와 잠을 잤을 때, 여자는 남자가 딴 여자를 생각할 때
더 분노를 느낀다는 통념이 지배적이지만 이러한 성향은 남녀 간 차이라기보다 남자든
여자든 각자 연애스타일에 달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진은 남녀를 대상으로 자기 연인이 다른 파트너와
잠자리
“R&D는 공격적으로, 영업은 정석으로”
“한 번 더 찾아가는 마라톤식 영업, 올 하반기에는 빛 볼 것입니다.”
임선민 한미약품 총괄대표이사 사장(사진)은 회사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제약영업사원의
지주’로 통한다. 동광약품, 영진약품의 영업사원을 거쳐 1992년 한미약품의 영업이사로
입사했다. 전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6년 영업부문